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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캐니언’ 김건부 “이번 시즌 내 점수는 5점 중 2.4점, 가장 높은 곳까지 가겠다”

김형근2021-08-16 10:20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깔끔한 완승으로 마무리한 DK의 ‘캐니언’ 김건부가 승리의 기쁨과 앞으로의 목표 등을 이야기했다.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DK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에서 DK가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월드 챔피언십 직행을 달성했다.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한 소감으로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했는데 승리로 마무리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에 긴장감 잃지 않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이야기한 김건부는 오늘 중요한 경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밴픽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점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했는데, 1세트는 좀 힘들었지만 2세트에는 원하는 대로 잘 됐다.”고 답했다.

1세트의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1세트 때는 상단이 불리하기에 최대한 하단 지역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보고자 했는데, 경기가 진행되면서 하단 쪽이 생각보다 잘 풀리면서 상단 지역도 공략해 봤는데 노림수가 잘 먹히면서 역전까지 노리게 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으며, 2세트의 완벽한 승리 상황에 대해서는 “1AP였기에 저만 잘하면 리드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미드로 출전하는 독특한 경험도 해봤고,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 본 시즌이었다. 초중반의 경기력이나 성적이 아쉽지만 팀원들 다들 끝까지 노력해서 끌어올린 만큼 의미 있는 시즌이 됐다.”고 답한 김건부는 자신의 평가에 대해 “초중반의 아쉬움으로 5점 만점에 2.4점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플레이오프의 대비에 대해서는 “진출 팀들 모두 잘하는 팀들이기에 각 팀의 특징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뒤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더 발전을 꾀해 깔끔하고 완벽하게 우승하고 월드 챔피언십까지 좋은 기분을 이어가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건부는 “이번 시즌 답답한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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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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