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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논란, LCK PO 앞두고 위기에 빠진 리브 샌드박스

박상진2021-08-14 19:12


서머 후반 기세를 올리던 리브 샌드박스에 악재가 겹쳤다. 연달은 패배로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팀 공식 제작 영상물에 들어가기에 적절하지 않은 내용을 삽입한 후 여론의 뭇매를 받자 이를 비공개 처리한 것. 또한 비공개 후 사과문 내용 역시 충분한 내용이 아니라 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리브 샌드박스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마지막 정규 경기에서 DK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0대 2로 패했다. 9주차까지 불타오르던 경기력은 온데간데없이 kt 롤스터전에 이어 DK전까지 2연패로 정규 경기 일정을 마친 것.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은 커녕 당장 다음주로 다가온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력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게임단의 승패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고, 이번 2연패는 어쩌면 리브 샌드박스의 반전을 위한 쓴 약이 될 수도 있다. 끝나지 않았다. 금요일인 12일 리브 샌드박스 공식 유튜브 계정 올라는 공식 영상물에서 타 팀 선수를 조롱하는 내용이 여과없이 그대로 올라온 것. 실시간 스트리밍도 아니고 편집된 영상에서 이러한 내용이 그대로 들어간 점에 대해 리브 샌드박스 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리브 샌드박스의 이번 영상 내용 뿐만 아니라 내부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리고 14일 리브 샌드박스가 DK와 서머 정규 경기가 끝난 후 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이 사과문 역시 팀 공식 소셜 네트워크와 최근 운영을 시작한 팀 공식 카페에는 올리지 않은 채 찾아보기 힘든 유튜브 계정에만 올렸고, 시기도 늦었을 뿐만 아니라 사과문 명의는 책임 있는 사람이 아닌 콘텐츠 제작팀 팀장 명의였는데다가 내용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한 설명 없이 올라왔다는 점에서 여전히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지=리브 샌드박스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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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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