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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브리온에 진땀승...PO 2R 직행 가능성 이어가

이한빛2021-08-13 19:24

상처투성이가 되긴 했지만 어찌 됐든 젠지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젠지가 13일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0주 2일차 1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젠지도 11승 대열에 합류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젠지는 밴픽 과정에서 프레딧 브리온에게 직스와 제이스를 허용했다. 젠지는 포킹 조합을 내줬음에도 프레딧 브리온의 스킬 적중률이 낮아 무난하게 드래곤 스택을 일방적으로 가져갔다. 프레딧 브리온의 포킹 조합을 트런들-레오나-애쉬-신드라로 잘 막아낸 젠지는 운영에서 봤던 손해를 교전으로 모두 메꾸고 1세트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2세트에서 젠지는 '라이프' 김정민의 세트가 쓰러져 선취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협곡의 전령 앞 한타에서 젠지가 1킬과 전령의 눈을 가져가며 역으로 프레딧 브리온을 압박할 수 있는 운영적 요소를 차지했다. 이어 젠지가 12분경 드래곤 앞 한타에서 유리한 킬교환을 하며 오브젝트를 독식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프레딧 브리온은 인원을 나눠 사이드 라인을 밀면서 젠지를 몰아세웠다. 젠지가 세트를 내주고 드래곤을 확보했지만 25분경 바론을 둔 한타에서 메가 나르의  궁극기에 챔피언 셋이 맞으며 쓸려나갔다. 프레딧 브리온은 인원 손실 없이 바론 버프를 확보하며 스노우볼에 가속도를 붙였다. 두 번째 바론까지 확보한 프레딧 브리온은 35분에 젠지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젠지는 3세트에서 선취점을 따냈지만 프레딧 브리온도 바텀 라인에서 득점하면서 젠지와 팽팽한 라인전을 펼쳤다. 젠지가 여러 차례 공성 시도 끝에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리고 22분에 드래곤 2스택을 쌓으며 우위를 점했다. 27분에 미드에서 '헤나' 박증환의 애쉬를 낚아채 잡아낸 젠지는 추가적으로 드래곤과 포탑을 챙겼다.

프레딧 브리온은 잘 성장한 '엄티' 엄성현의 니달리를 앞세워 젠지의 노림수를 차단했다. 그러나 젠지가 39분 바텀 라인에서 배수진을 친 프레딧 브리온의 챔피언 넷을 처치하며 다시 전황을 뒤집었다. 42분 바론 한타로 쐐기를 박은 젠지는 그대로 프레딧 브리온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길었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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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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