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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드레드’ 이진혁 “자크 힘들지만 재미있어, 모든 경기 진심 담을 것”

김형근2021-08-12 18:58


한화생명 e스포츠 전에서 맵 곳곳을 오가며 활약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드레드’ 이진혁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완승을 거두며 10승 고지에 올랐다.

승리 소감에 대해 “평소대로 한 것 같은데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한 이진혁은 1라운드와 반대 결과가 나온다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징크스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쉬웠던 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1세트 바론 강타 싸움 진 것에 한이 맺힌다.”고 답했으며, 동선 설계에 대해서는 “팀 상성이나 상대 챔피언에 따라 바뀌며 2세트의 경우 아무래도 하단 쪽이 힘이 들 것 같아서 그쪽에 힘을 보탰다.”라고 말했다.

운영이 좋아진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다 팀원들이 잘해서 그렇다.”고 이야기하며 웃은 이진혁은 2세트에 선택한 자크의 플레이에 대해 “재미없는 챔피언은 하고 싶지 않았기에 자크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리신과의 비교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자크는 자기가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이기는 쪽이라 더 재미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5년 연속 서머 5위 기록한 징크스도 깰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깨보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인 이진혁은 다음 경기인 kt전에 대해 “플레이오프는 진출했으나, 다음 경기도 매 경기 진심을 담아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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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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