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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중단에 답변 나선 커미셔너 "결정된 게 없는데?"

김형근2021-08-12 14:30


오버워치 리그가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 뒤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를 가질 수도 있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해외 매체 GG리콘에 따르면 오버워치 사무국이 각 팀들에 리그의 다섯 번 째 시즌의 개막을 내년 가을로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대로라면 평소 리그 운영 사이클과 비교해 휴식기가 3개월 정도 길어지는 것이다.

이 주장에서 이야기하는 휴식기가 길어지는 이유는 ‘오버워치 2’의 출시 연기로 원래 계획대로라면 다음 시즌부터 ‘오버워치 2’를 이용해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게임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리그의 각 팀이 ‘오버워치 2’를 활용해 리그를 준비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팀이 선수들에게 차기 리그 연기 가능성에 대해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현재 리그 사이클에 맞춰 기존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루머 역시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 루머는 공교롭게도 며칠 전 “‘오버워치 2’의 2022년 중 출시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트위치 스트리머 ‘메트로’의 주장이 나온 직후에 알려진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인한 재택근무 등으로 개발 일정이 미뤄지는 가운데 ‘오버워치 2’ 역시 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갖게 한다.

그러나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대한 캘리포니아 주 공정 고용부의 소송 제기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리그 연기에 대한 제안이 소송 제기 이전에 각 팀에 전달되어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이 문제로 오버워치 리그 스폰서 기업의 이탈 또는 노출 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에 대해 블리자드의 존 스펙터 e스포츠 부사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미래에 관련된 모든 루머에 일일이 답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지만, 이 루머는 확실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직 2022 시즌의 시기에 대한 부분을 결정하거나 이야기한 적이 없으며, 현재 고려하고 있는 어떠한 시나리오에서도 ‘일 년에 걸친 중단’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혀 해당 루머를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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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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