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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DRX, 대 역전극으로 타이 브레이커 통과하고 PO 합류

김형근2021-08-10 18:58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펼처진 세 팀의 치열한 경쟁은 DRX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타이 브레이커 경기에서 DRX가 2차전을 제압하며 플레이오프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첫 경기로 치러진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타이 브레이커 1차전은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한 프레딧 브리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첫 드래곤 스택은 한화생명이 가져갔지만 하단 지역서 봇 듀오 교전에서 프레딧 브리온의 애쉬가 탐켄치를 잡아냈으며, 상단 지역에서도 프레딧 브리온의 비에고가 제이스를 쓰러뜨리고 전령까지 챙긴 뒤 중앙 지역 3인 합류 습격을 통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제거했다.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제이스를 제거한 프레딧 브리온은 첫 타워 철거까지 성공했으며,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두 차례의 전면전을 모두 제압하며 킬을 쓸어담고 첫 드래곤 스택도 챙겼다.

바론 앞에서 다시 마주한 양팀의 교전은 3킬을 기록한 프레딧 브리온이 상대를 밀어내고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중앙 지역을 압박하며 첫 타워를 철거한 뒤 하단 지역 2차 타워 파괴까지 진행했다. 한화생명 본진 앞에서 제이스를 3인 습격으로 제거한 뒤 상단지역 2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두 번째 바론을 타격하다가 상대가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에이스를 띄운 뒤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타이 브레이커 2차전으로 진출했다.

이어 진행된 프레딧 브리온과 DRX의 타이 브레이커 2차전은 위기 상황을 조합의 힘으로 뒤집은 DRX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초반부터 DRX가 사이드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는 가운데 프레딧 브리온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상단 합류하며 제이스와 함께 상대 이렐리아를 노렸으나 오히려 이렐리아가 제이스를 쓰러뜨렸으며, 프레딧 브리온이 전령을 가져간 뒤 DRX가 치던 첫 드래곤을 빼앗고 비에고를 제거한 뒤 하단 지역에 전령을 풀어 1차 타워를 철거했다. DRX가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가서 중앙에 소환했으나 프레딧 브리온이 트런들의 기둥으로 막은 뒤 쓰러뜨렸으며 DRX가 드래곤 스택을 쌓고 상대를 덮쳤지만 프레딧 브리온도 타워를 바탕으로 버티며 교전을 2킬씩 주고 받으며 마무리했다.

네 번째 드래곤을 위해 모인 양팀이 교전을 시작해 DRX가 먼저 킬을 기록했으나 전장을 돌리는 중에 싸움이 길어지면서 프레딧 브리온이 킬을 더했으며 드래곤을 빼앗아 3스택을 쌓은 다음 에이스로 전면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찬스를 노리던 DRX가 드래곤 부근서 시작된 전투를 4킬로 제압한 뒤 드래곤과 바론을 독식했으며 본진을 타격하다가 여섯 번째 드래곤을 챙기며 3스택을 쌓고 교전까지 승리한 뒤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DRX가 바론을 치면서 상대를 유도했지만 프레딧 브리온은 성급하게 들어가는 대신 시간을 끌었으며, 두 번째 바론을 DRX가 가져간 뒤 드래곤을 쳤지만 마지막 순간 프레딧 브리온 직스의 지옥 화염 폭탄으로 막타를 치며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스틸한 뒤 세나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DRX가 프레딧 브리온이 시작한 중앙 지역 습격에서 첫 킬을 내준 뒤 후속 합류전을 제압하며 에이스를 띄우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힘든 승부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티켓을 간신히 손에 쥐었다.

*이미지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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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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