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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T1 역습 허용해 마지막 경기 패배, 프레딧-한화생명은 마지막 기회 얻어

김형근2021-08-09 22:33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젠지가 위기의 상황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T1을 제압했으며,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 e스포츠 등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10주 1일차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 젠지, kt 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한화생명 e스포츠 등이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로 치러진 DRX와 프레딧 브리온의 대결은 프레딧 브리온이 역전에 성공했다.

DRX가 초반 우세를 바탕으로 첫 드래곤을 가져간 뒤 전령 앞 전면전에서 신드라가 쓰러졌으나 탐켄치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며 4킬을 쓸어담고 전령의 눈까지 챙겼다. 프레딧 브리온은 오른을 두 차례 잡으며 조금씩 차이를 줄이며 기회를 노리던 중 정글 합류전에서 그라가스의 더블 킬을 포함해 3킬을 추가했다.

이어 드래곤 앞 교전에서 습격을 시작해 카밀의 트리플 킬을 포함한 4킬을 한 번에 챙긴 프레딧 브리온은 그대로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으며, 다시 한 번 드래곤으로 향했으나 이번에는 DRX가 바루스의 트리플 킬과 함께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상단 지역에서 프레딧 브리온의 설계를 파훼하며 루시안과 레오나를 잡고 2킬을 추가했다. 바론 앞 교전에서 4킬로 완승을 거둔 프레딧 브리온이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중앙과 하단으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지만 상대의 저항에 물러났다.

프레딧 브리온이 바론을 가져간 대신 DRX가 장로 버프를 두르며 재역전극이 펼쳐지는 듯 했으나, 프레딧 브리온이 쌍둥이 타워를 하나 파괴하고 물러난 뒤 하단 지역에서 신드라를 습격해 쓰러뜨리고 본진으로 재진입해 교전을 제압하고 남은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경기인 T1과 젠지의 대결은 상대 공세를 이겨낸 젠지가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젠지가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한 뒤 T1이 반복적으로 습격에 나섰으나 젠지도 이를 잘 흘려내며 킬을 조금씩 추가했으며, 전령 앞 교전 역시 젠지가 제압하며 전령도 젠지가 가져갔다. 하단 지역에 젠지가 전령을 소환하는 상황에서 텔레포트로 뒤로 넘어온 T1 병력들이 상대를 덮치며 교전이 열려 2:1 교환에 성공했으며 두 번째 전령까지 챙겨 하단 지역에 소환해 첫 타워를 철거한 뒤 2차 타워까지 충돌시켰다.

상단 지역서 신드라와 카이사를 제거한 젠지는 드래곤 3스택을 쌓고 밑에서 올라오는 케넨을 추격해 쉔과 케넨을 함께 쓰러뜨렸으나 다섯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T1의 케넨이 본진으로 들어가 억제기까지 파괴하고 그 사이 교전을 유리하게 가져간 T1이 케넨까지 합류하며 4킬을 기록하고 상대 본진의 쌍둥이 타워를 하나 철거했다. 바론 버프를 챙긴 T1이 상단 지역서 케넨을 앞세워 습격했지만 상대 선수들쪽으로 진입한 카이사가 쓰러지면서 젠지가 공세로 나서며 교전을 승리하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세 번째 경기인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는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한 kt 롤스터가 승리했다.

중앙 지역에서 kt의 레넥톤을 노렸던 농심의 신드라가 적군와해 사용 뒤 마나가 부족한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받아 쓰러졌으며, 하단에서도 kt의 니달리가 합류하며 농심의 바루스를 제거했다. 첫 드래곤을 농심이 가져가긴 했으나, 전령을 챙긴 kt가 상단 지역에서 나르의 케넨 솔로킬을 기록한 후 농심의 중앙 첫 타워를 파괴하고 신드라와 케넨을 다시 제거했다.

나르가 케넨을 세 번째로 솔로킬로 제거한 후 드래곤 첫 스택을 챙기고 전령을 하단지역에 소환해 2차 타워까지 한 번에 철거했으며, 상단 지역 4:5교전에서 니달리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에이스를 띄운 뒤 바론 버프를 둘렀다. 상대 본진에 진입한 kt는 마지막 교전을 제압한 뒤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네 번째 경기로 치러진 아프리카 프릭스와 DK의 대결은 난타전 끝 마지막 기회를 잡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로 마무리했다.

하단 지역에 리신이 개입하며 직스가 렐을 잡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DK의 렐이 중앙지역서 트리스타나를 쓰러뜨리자 찬스를 노리던 아프리카 프릭스가 하단 타워와 드래곤을 동시에 타격하고 전령까지 가져갔다. DK가 직스와 레오나를 쓰러뜨린 뒤 하단 지역에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들이 집결하며 사미라를 제거해 만회 포인트를 얻었으며, 두 번째 전령도 챙긴 뒤 상단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하고 2차 타워에 충돌시켰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하고 드래곤을 노리는 것을 DK가 반격하며 킬을 추가했으며, 중앙 지역 전면전서 사미라의 트리플 킬로 기세를 올린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중앙 지역 습격으로 킬을 기록했으나 아프리카의 트리스타나가 적절한 타이밍에 합류하며 2킬을 되돌려줬다. 드래곤 지역 전면전에서 트리스타나를 중심으로 에이스를 띄운 아프리카 프릭스가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쌍둥이 타워를 철거했으며 시간을 지연하려는 DK 선수들을 제압한 뒤 넥서스를 파괴했다.

다섯 번째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은 바론 앞 교전을 제압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승리로 끝났다.

초반 상대의 습격을 잘 넘겨내고 상단 지역에서 갱플랭크를 잡으며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한 한화생명이 중앙 지역에서 르블랑을 잡은 뒤 첫 전령까지 챙겼으며, 리브 샌드박스가 르블랑과 리신의 협공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쓰러뜨린 뒤 드래곤으로 향하자 상단 지역에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개입하며 갱플랭크를 다시 제거했다. 하단 지역서 시작된 합류전서 볼리베어가 더블 킬을 기록한 뒤 한화생명이 바론으로 향했으나, 리브 샌드박스가 이를 막기 위해 모이며 교전으로 이어져 리브 샌드박스가 2킬을 만회했다.

하단 지역 합류전으로 2킬을 더한 한화생명이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지만 리브 샌드박스가 몰래 바론을 성공하며 버프를 둘렀으며, 한화생명이 드래곤 3스택째를 쌓은 것을 확인하자 한화생명 본진으로 진입해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상대를 본진으로 밀어넣은 뒤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두 번째 바론을 리브 샌드박스가 치는 상황에서 한화생명이 바론 뒤쪽을 보던 르블랑을 공격해 추격하면서 바론으로 피가 빠진 리브 샌드박스를 밀어낸 뒤 바론을 이어받아 버프를 둘렀으며, 드래곤 앞에 있던 레오나를 제거하고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리브 샌드박스가 세 번째 바론을 치다가 한화생명 선수들이 몰려오자 교전으로 전환했으나 한화생명이 이즈리얼의 활약으로 에이스를 띄운 뒤 본진으로 진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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