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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팀 리퀴드-EG, 승자조 2R 진출...'퍽즈'의 C9는 패자조行

이한빛2021-08-10 14:00

팀 리퀴드와 EG가 승자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의 플레이오프 겸 롤드컵 선발점을 겸하는 'LCS 2021 챔피언십'이 지난 8일(한국 기준) 막을 올렸다. 승자조 1라운드 진행 결과 이블 지니어스(EG)와 팀 리퀴드가 각각 디그니타스와 클라우드 나인(C9)을 꺾고 TSM과 100 씨브즈가 기다리는 승자조 2라운드에 올랐다.

EG는 1세트 10분경 협곡의 전령 앞 한타에서 '콘트랙즈' 리 신의 트리플 킬로 분위기를 장악했고, 킬을 추가하며 기분 좋게 디그니타스전 스타트를 끊었다. 15:4라는 큰 킬 격차로 1세트 승리를 따낸 EG는 2세트에선 상대에게 대량의 킬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는 EG가 1세트에서 대량의 킬을 올리며 힘으로 디그니타스를 제압한 모습과 다르게 운영으로 적을 점점 무너뜨렸다. 디그니타스도 무리하게 교전을 선택하지 않고 타이밍을 노렸지만 그 동안 포탑들은 하나둘씩 정리되기 시작했다. 결국 25분에 EG가 축적했던 힘을 터트려 단숨에 에이스를 기록해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4세트에서 상체 힘을 앞세워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자조 1라운드 2일차에선 팀 리퀴드가 C9를 상대했다. 팀 리퀴드는 1세트 14분까지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15분에 3:1 킬 교환으로 확연한 격차를 벌렸다. '알파리' 레넥톤과 '옌센' 리 신으로 대량의 킬을 쓸어담은 팀 리퀴드는 1세트 승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2세트에선 일방적으로 C9를 제압했다.

팀 리퀴드가 3세트에서 '즈벤' 바루스의 화살 세례에 무력하게 쓸려나가며 3:0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4세트에선 '코어장전' 조용인의 쉔과 '산토린' 세주아니가 함께 다니며 교전 때마다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고, 아군 다수가 쓰러져 C9에게 바론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세주아니가 스틸에 성공하며 위기도 잘 틀어막았다. 결국 팀 리퀴드가 4세트를 27분에 마무리 지으며 TSM과의 대진을 완성했다.

승자조 1라운드 결과, 패배한 디그니타스와 C9는 13일과 14일에 각각 임모탈스와 골든 가디언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패배하는 팀은 그대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된다. 한편 승리한 EG와 팀 리퀴드는 15일과 16일에 100 씨브즈와 TSM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미지 출처=팀 리퀴드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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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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