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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도인비' 김태상 "팀 내 최고 이렐리아? 탑에선 너구리, 미드는 나"

이한빛2021-08-10 15:10

'도인비' 김태상이 LPL 서머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9주 7일차 2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에드워드 게이밍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12승 4패끼리의 대결이었기 때문에 이 경기는 정규 시즌 1위 자리를 결정 지을 수 있는 경기였고, 승리한 펀플러스는 8연승과 함께 1위 자리에 올랐다.

1위로 정규 시즌을 통과한 소감을 묻자 인터뷰에 나선 '도인비' 김태상은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못했고 안정적이지도 않았다. IG에게도 패배하는 등 실수가 여기저기서 나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지금의 펀플러스가 있게끔 한 후반부 8연승에 대해 "조율을 하며 경기력을 개선했다. 실제 경기에서 솔로킬도 많이 나왔고 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후반부 성적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상은 1세트 이렐리아로 방어 아이템을 다수 구매하는 모습이었다. 김태사은 "새로운 메타에서 이렐리아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미드에게 맞는 아이템과 그에 맞는 챔피언을 찾다가 발견한 게 이렐리아"라며, "스크림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솔로 랭크에선 너무 공격적으로 해 쓰로잉이 나올 때도 있지만 스크림이나 실제 경기에선 팀원들이 조절을 해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태상은 팀에서 가장 이렐리아를 잘 활용하는 선수가 누군지 묻는 질문에 "탑에서는 '너구리' 장하권, 미드에서는 나, 바텀에서는 'Lwx'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런 펀플러스도 2세트에선 EDG에게 일격을 맞았다. 2세트에서 미드 릴리아를 선택했던 김태상은 "많이 연습을 했고 좋은 선택이라 생각해 픽했다. 카르마 때문에 타겟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리 신이나 레넥톤 등 근접 챔피언이 많은 조합을 카운터 치기엔 좋다"며, "많이 연습했고 스크림에서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픽했던 것이다. 결과가 좋진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연습하겠다"며 위축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정규 시즌을 1위로 통과한 펀플러스는 플레이오프 4라운드부터 우승을 향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다. 김태상은 "이번 서머는 로스터 변화부터 시작해 여러 일로 변화가 많았다.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이 정말 많이 노력했다. 이번 플레이오프를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 출처=FPX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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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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