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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FPX, 너구리-도인비 활약으로 EDG 꺾고 정규 시즌 1위 등극

이한빛2021-08-08 23:30

펀플러스가 8연승과 함께 LPL 서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9주 7일차 2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8연승과 함께 서머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쳤다.

1세트에서 EDG는 레넥톤-다이애나-루시안-애쉬-트런들을 선택했고, 펀플러스는 케넨-리 신-이렐리아-아펠리오스-브라움으로 조합을 꾸렸다. 펀플러스는 '티안' 리 신을 앞세워 초반부터 3킬을 올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추가킬을 더한 펀플러스는 드래곤 스택까지 착실하게 쌓으며 EDG의 숨통을 조였다.

EDG는 '스카웃' 이예찬의 루시안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한 번 벌어졌던 격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24분 한타에서 대패한 EDG는 25분 미드 라인 한타에서 결정타를 맞고 말았다. 결국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과 '도인비' 김태상의 이렐리아가 활약한 펀플러스가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 하게 된 EDG는 레넥톤-다이애나-리 신-이즈리얼-카르마를, 펀플러스는 나르-비에고-릴리아-아펠리오스-브라움을 픽했다. 탑 라인에서 탑-정글의 협공으로 선취점을 따낸 펀플러스는 영향력을 바텀에까지 확장해 11분에 EDG의 바텀 듀오를 제압했다.

그러나 EDG가 킬 스코어 열세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나눠 포탑을 빠르게 정리한 덕에 글로벌 골드에선 펀플러스보다 앞섰다. 17분 바텀 라인 한타에서 전사자 없이 에이스를 올린 EDG는 사실상 17분 만에 승기를 굳혔고, 이후 시종일관 펀플러스를 휘두르다가 26분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3세트로 끌고 갔다.

제이스-리 신-트위스티드 페이트-칼리스타-브라움을 가져간 EDG와 오공-비에고-사일러스-애쉬-라칸을 고른 펀플러스는 3세트에서 팽팽하게 대치했다. EDG에선 '바이퍼' 박도현의 칼리스타가 초반 킬의 대부분을 가져갔고, 펀플러스 진영에선 김태상이 비에고와 함께 핵심 챔피언으로 성장했다. 김태상은 13분에서 '플랑드레' 제이스에게 4번째 데스를 안겨주며 성장세를 완전히 꺾는 활약을 보였다.

김태상은 오공-비에고와 함께 EDG의 상체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20분에 3:1 킬교환과 함께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버린 펀플러스는 곧바로 바론 버프를 확보했다. 여세를 몰아 EDG를 회복 불능의 상태까지 몰아넣은 펀플러스는 26분 한타에서 에이스로 승리를 자축하며 적 넥서스를 철거하고 정규 시즌 1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이미지 출처=FPX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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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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