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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프린스’ 이채환 “매 경기 긴장되지만 마지막까지 자만하지 않겠다”

김형근2021-08-12 10:45


치열한 풀세트 접전 끝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공동 1위에 오른 리브 샌드박스의 ‘프린스’ 이채환이 힘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다들 컨디션도 안좋고 예민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아 힘들었지만 승리로 마무리해 기쁘다. 팀원들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 이채환은 오늘 경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밴픽때 상대가 선호하는 바루스나 아펠리오스를 밴했다가 2세트때 아펠리오스를 풀었던 것 정도만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1세트에 대해 “밴 당하지 않은 남은 픽들 중 좋아하는 픽으로 전력을 구성해 해야 할 플레이를 잘 이어가면서 승리했다.”라고 이야기한 이채환은 2세트의 아쉬웠던 점에 대해 “하단 턴을 조금 더 빨리 돌리면서 미드를 지원해야했는데 이것이 잘되지 않으면서 다른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고 답했다.

이어 3세트의 밴픽에 대해 “상대가 아펠리오스와 리신을 선택하면서 제가 징크스를 가져갔을 경우 후반에 저만 실수하지 않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고 말한 뒤 “상대 조합이 한 방에 터뜨리는 스타일이라 드래곤 영혼을 챙긴 뒤에도 즉사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했으며, 상대가 먼저 치기 시작한 바론을 막기 위한 전면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비로소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근 팀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시즌 막바지에 순위가 높다보니 매 경기 긴장감이나 압박이 크게 느껴지며 다들 힘들어하는 것 같다. 공동 1위가 되었다고 하니 기쁘긴 하지만 그만큼 챙겨야 할 부분도 많아서 경기력에 대해서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남은 경기 동안 “경기 진행에 있어 영향력을 높이고 상체가 부진했을 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고 싶다.”고 이야기한 이채환은 “마지막까지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는 짧은 인사로 팬들에게 자신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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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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