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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칸' 김동하 “젠지-LSB, 모두 방심할 수 없는 상대"

김형근2021-08-08 10:50


프레딧 브리온과의 두 번째 대결을 완승으로 마무리한 DK의 ‘칸’ 김동하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오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해 기쁘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김동하는 오늘 경기의 준비에 대한 질문에 “‘호야’ 윤용호 선수가 나르를 잘 사용한다는 점과 ‘엄티’ 엄성현 선수가 미드와 함께 조합을 잘 구성한다는 점에 주목해 밴픽을 준비했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라고 답했다.

1세트에서 궁극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탑 매치업이 압박을 잘 받지 않는 구도여서 라인전에서 궁극기를 쓸 일이 없어 다른 라인 지원으로 준비했고, 팀원들도 교전 구도를 잘 이끌어주며 적절히 사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세트의 진행 상황 묻는 질문에 “어느 정도 주도권도 있었고, 교전 페이즈로 넘어가면 상대를 압박할 챔피언도 갖춰져서 시간이 흘러가도 상대에 압박을 받을 일은 없었기에 미드와 정글이 터진 시점부터 게임이 불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는 전면전이 강한 구성이었는데, 트런들의 기둥으로 구도를 잡고 상대의 공격을 넘긴 뒤 궁극기가 없어진 상황에서 추격전으로 이어졌을 때를 노렸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주부터 적용된 11.15 패치에 대해 “비에고와 그웬이 너프되면서 탑에서 이전에 많이 쓰이던 챔피언으로 돌아가게 된 것 외에는 큰 변화는 없다.”고 말한 뒤 “문도박사나 탐켄치의 이야기도 많지만 이 경우 자기 라인 외에도 다른 라인도 봐야하기에 전체 구도를 본 뒤에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잔여 경기인 젠지, 리브 샌드박스 전에 대해 임하는 각오에 대해 “요새 폼이 올라온 팀들이어서 방심할 수 없고, 저희도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김동하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짧고 강렬한 인사를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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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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