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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T1 CL 배성웅 감독 "연패로 인해 경기 자신감 잃었던 점이 아쉽다"

이한빛2021-08-04 11:52

'벵기' 배성웅 감독이 9주차까지 경기를 치르며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T1이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9주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잡아내고 시즌 5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배성웅 감독은 "오늘 경기는 밴픽에서 상대가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밴픽을 해줬다. 까다로운 부분이 없어 무난히 경기 내용이 흘러갔던 것 같다"며 이날 경기를 피드백했다. 

이번 승리는 T1 챌린저스 팀의 서머 첫 연승이었다. 그만큼 스프링 스플릿과 다르게 저조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이는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곤 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은 물거품이 됐지만 T1은 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준비를 하고 있다.

배성웅 감독은 현재 팀 분위기에 대해 "연패를 했을 때와 비교하면 굉장히 좋아졌다. 이런 분위기가 빨리 왔다면 정규 시즌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아쉽기도 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어떤 부분이 특히 아쉬웠는지를 묻자 그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패배하니 이후 유리한 상황에도 확신이 없어져 실수가 나왔다. 미흡했던 메타 파악이 겹치면서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며, "지금 탑 라인 중심의 상체 메타인데 그 부분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 잘 준비했다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그는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배성웅 감독은 "다들 열심히 준비한 것에 비해 결과가 아쉬웠을 뿐이다. 선수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9주차까지 5승 12패를 기록한 T1의 마지막 상대는 정규 시즌 중간 순위 1위인 젠지 챌린저스 팀이다. 배성웅 감독은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생각으로 3연승을 거두고 정규 시즌을 마무리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배성웅 감독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진한 성적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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