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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젠지 김경탁 코치 “최선 다하는 선수들 대견, 모두 빛났으면 해”

김형근2021-08-04 06:00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고 농심 레드포스 전도 승리한 젠지 챌린저스 팀의 ‘독고’ 김경탁 코치가 승리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 등을 이야기했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9주 1일차 5경기에서 젠지가 챔피언 조합의 우세와 후반 운영을 바탕으로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하고 12승을 달성했다.

오늘 경기의 승리 소감에 대해 “원래 예상했던 밴픽 구도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뽑혀서 무난하게 진행했을 때 질 수 없다고 생각했고 결과도 승리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김경탁 코치는 경기 초반 ‘엔비’ 이명준이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으로 더블 킬을 기록한 장면에 대해 “운이 겹치긴 했지만 너무 대단한 장면이어서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있던 선수들과 소리치고 기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것에 대한 기분을 묻자 “시즌이 마무리된 것도 아니고 1위 확정과 같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아직 많았지만, 하나의 통과 지점을 무사히 지났다는 생각에 한숨을 돌렸다.”고 답했으며 “선수들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뻐하면서도 오늘 경기에 보다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여 대견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팀이 발전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지난 시즌에는 선수들의 역량은 훌륭했지만 조직력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에 이번 시즌에는 서로 조율하는 능력도 좋아졌고, 저 역시 선수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후반 ‘영재’ 고영재가 1군으로 콜업되고 2군으로 ‘플로리스’ 성연준과 ‘카리스’ 김홍조가 합류한 상황에 대해 김경탁 코치는 “아무래도 콜업 전까지 고영재 선수가 팀 운영의 주축이었기에 그의 부재를 해결해야하는 부분이 시급했다.”라고 회상한 뒤 “새로 합류한 두 선수 다 훌륭한 선수들이었지만 새로운 체재를 안정시키는데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이라고 당시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반면 성연준과 김홍조가 합류하면서 팀의 전술에 어떠한 부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플로리스’ 선수의 경우 경험이 많기에 노련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많으며, ‘카리스’ 선수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의 폭이 넓다는 점이 장점이다.”라고 분석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저희 팀이 연습량으로는 탑급이라 해도 좋을 만큼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조금 더 힘내서 우승을 차지하고 마음 편히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웃은 김경탁 코치는 “우승할 때까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의 좋은 성적으로도 충분히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다들 훌륭한 선수들이라 모두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 자신의 자리에서 빛났으면 한다.”고 선수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김경탁 코치는 “항상 저희 팀에 관심 보여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 드리며, ‘플로리스’ 선수와 ‘카리스’ 선수가 합류하고 팀의 성적도 좋은 상황이기에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 보여드리고 마지막에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응원도 부탁했다.

*이미지 제공=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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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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