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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T1 원래의 강함 돌아오며 3승...젠지 10승 고지 도달

김형근2021-07-26 23:06


T1이 오랜만에 원래의 모습이 돌아오며 3승째를 기록했다. 한편 젠지는 가장 먼저 10승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8주 1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 DRX,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T1 등이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로 치러진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은 초반부터 상대를 힘으로 제압한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했다.

하단에서 대립하던 선수들이 교전을 시작해 농심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나 리브 샌드박스의 리신이 개입하며 더블 킬을 가져갔으며 농심 레드포스도 하단 지역의 리브 샌드박스의 습격을 받아쳐 3킬을 챙겼다.초반 유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각지에서 상대를 압박한 리브 샌드박스는 전령을 챙겨서 중앙 지역에 소환해 타워를 타격했으나 직후 농심 선수들이 습격을 통해 쓰레쉬를 쓰러뜨렸다.

세 번째 드래곤 상황을 앞두고 시작된 전면전에서 농심의 이즈리얼이 한 명씩 쓰러뜨리며 상대를 추적, 중앙 지역서 펜타킬을 기록했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리신을 쓰러뜨리고 바론 버프와 바람 드래곤의 영혼까지 독점했다. 이어 본진으로 진입한 농심 레드포스는 억제기 2개와 쌍둥이 타워 한 개를 파괴하고 물러났으며, 두 번째 바론을 쓰러뜨린 뒤 시작된 교전서 이즈리얼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에이스를 띄운 뒤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경기인 DRX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공방전 끝 DRX가 승리하고 7승을 달성했다.

중앙 지역에서 합류전이 시작되어 1킬씩을 주고받은 가운데 전령을 한화생명이 스틸한 직후 DRX가 2킬을 기록했으며, 한화생명도 레오나가 맵 곳곳에 관여하며 킬을 계속 추가하고 드래곤 스택을 반복해서 쌓았다. 하단 지역 정글서 한화생명의 난입으로 합류전이 시작됐으나 너무 깊이 들어간 틈을 노린 반격으로 DRX가 에이스를 띄우고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한화생명이 중앙지역서 다시 습격에 성공한 뒤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라이즈를 제거한 뒤 바론으로 향한 DRX가 상대 습격을 밀어내고 3킬을 기록한 뒤 다시 바론을 쳤으며, 다시 방해를 위해 다가온 선수들까지 나르가 더블 킬로 제거한 뒤 네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려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한화생명이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DRX가 바론 버프를 각각 챙긴 상황에서 DRX가 중앙지역 교전으로 3킬을 기록한 뒤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세 번째 경기로 치러진 아프리카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의 대결은 화력의 결집력에서 앞선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부를 제압했다.

경기 초반 미드와 탑에서 킬을 쌓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바위게 대립을 시작으로 상대를 추격하다 정글에서 반격을 받기는 했으나 프레딧 브리온이 치던 전령을 스틸한 뒤 전투도 제이스가 트리플 킬, 사일러스가 더블 킬을 기록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프레딧 브리온도 킬을 꾸준히 추가했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아프리카가 득점 후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2차 타워까지 충돌했다.

빠른 아프리카의 성장에 프레딧 브리온의 노림수가 매번 막히기는 했으나 바론 타격을 한 번 끊는데 성공했으며, 상단 지역 습격을 통해 제이스를 연속해서 쓰러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프릭스가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교전을 진행하며 억제기를 2개 파괴한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재진입해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경기 kt 롤스터와 젠지의 경기는 초반 기다림의 시간을 무사히 넘긴 젠지가 카이사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승리를 거두고 1위를 지켜냈다.

경기 초반 중앙 지역서 시작된 추격전서 2킬씩을 주고받은 뒤 kt가 전령을 가져갔으며, 하단 전령을 활용해 1차 타워를 파괴한 뒤 첫 드래곤 스택까지 가져갔다. 젠지도 중앙지역서 견제 상황서 반격에 나서 2킬을 기록했으며, 바론 근처에서 시작된 kt의 공격을 반격해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뒤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하고 바론 버프를 두른 뒤 2차 타워도 제거했다.

상단 지역 입구 앞에서 교전을 시작해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카이사가 쿼드라 킬을 기록한 가운데 젠지가 에이스를 띄우며 교전을 승리했다. 바론으로 향한 젠지가 바론 버프를 챙긴 뒤 세트가 상대 공격을 버텨내는 가운데 카이사의 두 번째 쿼드라 킬에 힘입어 다시 에이스를 띄우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경기를 마무리하며 10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T1과 DK의 경기는 오랜만의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인 T1이 승리하며 3승에 성공했다.

세트 초반 T1이 신짜오가 정글에서 볼리베어의 점멸을 뺐으며, 하단 바위게도 챙기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DK도 나르 궁극기가 없는 상황을 확인하고 전령을 챙겨 상단 지역에 소환했지만 직후 상대가 전투를 걸어와 1:2교환 후 물러났다.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T1은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뒤 중앙 지역에 이를 소환했으며, 직후 전투를 통해 1킬씩을 주고받았으나 브라움이 정글에서 끊기며 세 번째 드래곤을 DK에 내줬다.

브라움이 다시 쓰러지며 주춤했지만 레오나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다잡은 T1은 상단 지역에서 습격전으로 르블랑을 잡아내며 분위기 전환을 꾀했으며, 드래곤 앞에서 상대의 뒤를 노려 열은 전면전을 통해 3킬을 챙긴 뒤 드래곤 3스택을 쌓고 바론으로 향해 버프도 둘렀다. 상대 본진에 진입한 T1은 이즈리얼이 트리플 킬을 기록한 뒤 억제기와 쌍둥이 타워를 파괴하고 물러나 재정비한 후 DK의 습격을 맞받아쳐 4킬을 쓸어 담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미지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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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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