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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천적' DK 잡아낸 T1, 아프리카와의 악연 청산 나선다

이한빛2021-07-22 13:50

T1이 DK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잡아내고 상성 청산에 성공할 수 있을까.

T1은 22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7주 1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한다. 코칭 스태프 시즌 중 전면 교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상대 전적에서 밀리던 DK를 잡아내며 순항하기 시작한 T1이 '전통의 T1 킬러' 아프리카까지 잡아낼지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T1가 다시 연승 가도에 올랐다. 단순히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그치지 않고 이전보다 한층 더 영리하게 상대의 허를 찌르고, 상대가 숨을 고를 틈도 주지 않고 몰아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비록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배해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 해도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였던 DK를 잡아낸 점도 고무적이다.

전반적인 경기력이나 순위를 고려했을 때 T1의 우세가 점쳐진다고 봐도 무방하나, 상대가 역시 아프리카라는 점이 걸린다. 아프리카는 순위와 무관하게 갈 길 급한 T1을 막아서며 상성이 잡혔다. 2020 LCK 서머 포스트시즌 때도 갈 길이 급한 T1을 잡아냈고, 올해 스프링과 서머에도 한 번씩 T1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다만 현재 아프리카가 탑-정글 기복과 함께 스노우볼을 굴려야 할 타이밍에 이를 수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는 점은 T1에게 호재다.

코칭 스태프 변화에 로스터 변화까지 주었음에도 순위 싸움에서 가벼운 몸놀림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한 T1. 과연 또다른 천적인 아프리카까지 잡아내고 절정의 기세를 찍음과 동시에 3연승을 달성해 최상위권 싸움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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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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