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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 손석희 감독대행 "어수선한 분위기, 승리가 최고의 해결책"

박상진2021-07-17 23:44


T1 손석희 감독 대행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6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DK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1세트 패배를 당한 T1은 2세트 장기전 끝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마지막 3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를 거둔 T1은 DK와 같은 7승 5패를 기록했지만 득실에서 밀리며 4위를 지켰다.

경기 후 T1 선수단은 어제 별세한 김원철 전 T1 최고 운영 책임자 조문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고, 손석희 감독 대행의 인터뷰만 진행되었다.

아래는 손석희 감독대행과 이날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힘들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선수들과 이길 거 같다고 다짐하며 임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DK전 연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DK가 잘해서 그런 거고 이번에는 우리가 더 잘해서 이긴 거 같다.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기본기에 충실하게 밴픽이나 플레이 내적으로 실전에 맞춰 연습했다.

1세트 패배 요인은, 그리고 자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선수들이 스크림 결과가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다. 그래서 신나있었다. 기본이 부족했지만, 김지환 코치가 잘 피드백 해줬다. 그리고 자크는 오랜만에 접해서 당황한 것도 사실이다. 다음부터는 잘 대비해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자크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2세트는 유리했지만 경기가 생각보다 길어졌다
우리가 중반 이후 불안한 부분이 없는 게 아니라 고쳐나가고 있다. 우리도 문제가 있는 걸 인지하고 빠른 시일내에 고치려고 한다. 선수들도 이해하고 있다.

3세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피드백은 시간이 없어서 우리가 잘하는 기본기를 잊지 말고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우리 선수들, 특히 어린 선수들이 힘을 낸 거 같다.

02년생 선수들이 있는데 오너나 구마유시의 장점이 있나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걸 넘는 개인 기량과 흡수력, 이해력, 연습량이 많다.

밴픽은 어떻게 진행하나
김지환 코치가 거의 전담한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연습했던 챔피언이나 좋은 챔피언 위주로 진행한다.

승률 50%이상을 기록해야 이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이에 대한 부담은 없나
그런 것과 상관없이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전임 코칭스태프가 많은 걸 알려주고 가서 우리 식으로 적용하고 있다.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김지환 코치나 최성훈 GM과 분담하며 선수들과 소통을 하려 한다.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의 방향은 분위기에 맞춰 가고 있다.

테디와 커즈의 재기용은 언제 정도 가능할지
그 부분은 지금 이야기 하기 힘들 거 같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어제 팀에 슬픈일이 있는 와중에 힘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히다. 팬들도 걱정 많이 해주셨을텐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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