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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펜타킬 울부짖은 서포터 케리아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박상진2021-07-18 09:50

'케리아' 류민석이 DK를 꺾고 첫 POG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T1이 17일 오후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3일차 2경기에서 DK를 2:1로 제압하면서 지긋지긋했던 DK전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3세트 쓰레쉬로 맹활약하며 서머 첫 POG를 받은 '케리아' 류민석은 "작년부터 많이 당했던 팀을 상대로 이겨서 기분 좋다"며, "데뷔할 때부터 POG를 많이 받아서 의식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엔 안 받으니 속상했다. POG를 받아 기분 좋다"며 웃었다.

1세트에서 DK는 자크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다. 자크의 등장을 예상하지 못했다던 류민석은 "딱히 상관없다는 반응이었다. 막상 상대했을 때 우리가 1레벨부터 큰 실수를 해서 힘들어졌다"고 1세트 패인을 분석했다.

쓰레쉬로 포식자 룬을 들었던 류민석은 농심 레드포스의 서포터 '켈린' 김형규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민석은 "쓰레쉬 포식자 룬을 좋아하지 않아 한두판만 해봤는데 김형규가 메이지 서포터를 상대로 자주 들더라. 좋아보여서 카피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3세트 말미에 펜타킬을 달라고 울부 짖었던 모습에 류민석은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파트너인 '구마유시' 이민형의 4대 리그를 통틀어 못 이길 바텀 듀오가 없다는 발언에 류민석은 "오만하지 않나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그 정도의 힘은 있지만 직접 해보지 않았으니 모르는 것"이라며 T1 바텀 듀오의 저력 자체는 깊게 신뢰하는 모습이었다.

T1의 7주차 첫 상대는 상대 전적에서 악연에 가까운 아프리카 프릭스다. 류민석은 "지금까지 인게임에서 배운 게 많고 그걸 바탕으로 잘 풀어가고 있다. 아프리카도 꺾고 상위권에 가보도록 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며 인터뷰를 마쳤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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