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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슈퍼 '케리'아 활약한 T1, DK에 역스윕으로 승리(종합)

이한빛2021-07-17 23:01

T1이 kt전에 이어 DK까지 제압하며 순항했다.

17일 오후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DK를 상대로 '패승승' 역전승을 거뒀다.

DK는 1세트에서 '캐니언' 김건부에게 자크를 쥐여줬다. LCK에 521일 만에 등장한 자크는 픽의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줬지만, 그 시발점은 바텀 라인 교전 승리였다.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상성임에도 '구마유시' 이민형의 칼리스타가 잘리면서 '고스트' 장용준의 아펠리오스가 기세를 폈다. 여기에 T1의 탑 다이브 실패와 자크의 진입 능력이 겹치며 DK는 빠르게 이득을 불렸다.

Dk가 점차 스노우볼을 굴리는 가운데, 결정타는 28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나왔다. 28분경 바론 버프 확보와 함께 도합 4킬을 쓸어담은 DK는 T1의 본진으로 진격에 넥서스까지 점령하며 세트 스코어 1:0로 앞서나갔다.

2세트 초반 T1이 '오너' 문현준의 비에고와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로 킬을 올리면서 크게 득점했다. 첫 전령 싸움에서 DK에게 밀렸지만 제이스-비에고-라이즈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칸' 김동하의 오른, '쇼메이커' 허수의 루시안 등을 말려 뚜렷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DK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김건부의 그웬이 바론을 스틸한 데 이어 드래곤 스택까지 맞추며 경기가 장기전으로 흘러간 것. 드래곤의 영혼-장로 드래곤 버프와 바론 버프가 교환되는 가운데,  '칸나' 김창동의 제이스가 노틸러스를 폭사시키며 T1이 수적으로 유리해졌다. 머리수 우위를 앞세운 T1은 DK의 본진을 정리하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T1은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를 중심으로 탑부터 바텀까지 골고루 터트리며 빠르게 승기를 잡았다. 쓰레쉬는 13분 만에 4킬 노데스 4어시스트가 됐고, 파트너인 이민형의 아펠리오스는 3킬 1데스 3어시스트로 만만치 않은 괴물로 성장했다. 

21분에 T1은 8천 이상 골드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칸' 김동하의 제이스는  7데스로 픽의 의미를 완전히 상실한 반면, T1의 챔피언들은 킬과 어시스트를 누적하며 쉴새없이 DK를 흔들었다. 22분에 억제기를 모두 정리한 T1은 23분에 넥서스를 점령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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