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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클리드' 김태민 "라스칼에게 펜타킬 주고 싶었지만..."

박상진2021-07-18 07:30


'클리드' 김태민이 정글 다이애나, 리 신, 볼리베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팀 동료 '라스칼' 김광희의 펜타킬 요청에 대해 답했다.

17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3일차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2:1로 꺾고 시즌 9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서머 스플릿 참가팀 중 가장 먼저 9승 고지에 올랐다.

'클리드' 김태민은 "경기력이 깔끔하지 못했지만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POG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1세트에서 블루 사이드를 가져간 젠지의 레넥톤 픽에 대해 김태민은 "'쵸비' 정지훈이 브루저 부류의 챔피언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우리도 브루저류 챔피언을 잘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핵심이 레넥톤이라 여겼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다이애나 동선으로 정글 격차를 크게 벌렸던 김태민은 "초반에 어떻게 됐든 다이애나는 빠른 정글링으로 캠핑 속도 차이를 낸다. 바위게를 모두 내줬지만 카운터 정글로 이득을 봤다"며, 다이애나 픽에 대해 "좋은 챔피언이다. 대회 기준으로 천천히 가는 템포가 이어지다 보니 아이템이 나왔을 때 이니시에이팅도 좋아 활약할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다.

다이애나-리 신 구도에서의 리 신을 두고 "스왑 심리전이 유효하고, 정글 티어로 놓고 봤을 때 나쁜 편은 아니다. 다이애나 상대로 괜찮다"고 호평한 반면, 김태민은 도리어 이날 자신이 픽했던 볼리베어에 대해 "장점은 없다. 하면서 느끼지만 점점 나빠진다"며 분석데스크의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칼' 김광희의 활약에 "마음 같아선 펜타킬을 주고 싶었지만 상황이 1:1 동점인 상황이었다. 마음을 잘 알아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떤 김태민은 리브 샌드박스전을 앞두고 "1라운드에 상대했을 때 힘겹게 이긴 팀이다. 남은 시간에 잘 준비해서 저번보다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겠다"고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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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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