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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오늘도 3세트였지만..." 젠지, 한화생명에 2:1 진땀승(종합)

이한빛2021-07-17 19:33

젠지가 시즌 9번째 승리와 함께 한화생명을 9위로 밀어냈다.

17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3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2:1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라인전을 이어가던 두 팀은 첫 전령 타이밍에 대치했고, 빠르게 이니시에이팅을 건 젠지가 2킬과 전령 버프를 가져가며 득점했다. 한화생명은 '쵸비' 정지훈의 르블랑을 통해 조금씩 킬을 올리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전체적인 체급 차이가 났고, 무엇보다 '클리드' 김태민의 다이애나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점이 컸다.

젠지는 한화생명이 챔피언 잘라먹기를 하지 못하도록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한화생명은 조합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며 교전 때마다 연패를 거듭했다. 드래곤 앞 한타에서 에이스를 당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던 젠지는 여유롭게 적 본진을 두드리고 1세트를 가져갔다.

한화생명은 2세트에 앞서 정글을 '요한' 김요한으로 교체했다. 밴픽 과정에서 한화생명은 아지르, 칼리스타 등 젠지가 좋은 승률을 보여주는 카드들을 모두 내줬고 세트와 다이애나를 가져갔다. 한화생명이 탑을 공략하는 사이 젠지는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글로벌 골드에서 앞섰던 한화생명은 네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다이애나의 폭발적인 대미지로 젠지의 영혼 획득을 막았다.

젠지가 바론 버스트 후 '모건' 박기태의 세트 제압을 시작으로 4킬을 쓸어담으며 골드 역전에 성공했다. 7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두 팀은 난전을 펼쳤고, 정지훈의 루시안이 마무리를 하며 한화생명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가져갔다. 결국 화염 드래곤으로만 스택을 쌓은 한화생명이 화력의 정점을 찍으며 젠지를 무너뜨리고 경기를 3세트까지 끌고 갔다.

블루 사이드를 가져간 젠지는 경기 초반 한화생명의 탑-정글을 압박하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라스칼' 김광희의 리 신을 중심으로 한화생명을 압박하던 젠지가 22분 한타에서 에이스를 기록하며 경기는 빠르게 젠지 쪽으로 기울었다. 24분 바론 버프를 확보한 젠지는 27분에 힘으로 적의 방어선을 뚫어내고 넥서스를 점령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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