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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리브 샌드박스, 마지막까지 강한 공격력 뽐내며 완승 (종합)

김형근2021-07-16 21:13


힘과 전략, 모든 면에서 앞섰던 리브 샌드박스가 마지막 불안한 시간을 무사히 넘기며 승리를 거뒀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6주 2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DRX를 2-0으로 꺾고 6승을 달성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DRX는 레넥톤-다이애나-라이즈-아펠리오스-갈리오로 병력을 조합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리브 샌드박스는 나르-리신-아칼리-이즈리얼-레오나로 이에 맞섰다.

양 팀이 교전 대신 성장에 집중한 가운데 리브 샌드박스가 큰 어려움 없이 드래곤 스택을 2개까지 먼저 쌓았고, 중앙 지역에 집결해 라이즈를 습격하며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하고 전령도 챙겼다. DRX도 상단 지역으로 습격을 진행하며 나르를 제거했지만 리브 샌드박스가 세 번째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전면전을 2-1 교환으로 마무리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네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리브 샌드박스가 상대의 시야가 없는 사이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장로 드래곤 앞에서 눈치 싸움 끝 리브 샌드박스가 장로 버프까지 챙겼다. 이어 교전을 에이스를 띄우며 마무리한 뒤 4명의 선수들이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2세트 다시 블루 사이드로 들어간 DRX는 제이스-다이애나-리신-이즈리얼-세트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에 위치한 리브 샌드박스는 나르-올라프-라이즈-칼리스타-레오나로 병력을 조합했다.

하단 지역에서 서포터 1:1 교환 후 남은 원거리 딜러 두 명도 맞대결을 펼쳐 리브 샌드박스의 칼리스타가 이즈리얼을 쓰러뜨렸으며, 상단과 하단에서 동시에 교전에 진행돼 리브 샌드박스가 4킬을 추가했다. DRX도 맵 곳곳에서 킬을 기록했지만 그 다음 순간 리브 샌드박스가 더 큰 피해를 안기며 양 팀의 격차는 계속 벌어졌으며, 타워와 드래곤도 리브 샌드박스가 연속해서 타격했다.

DRX는 본진 내부 수비전서 나르를 쓰러뜨린 뒤 추격을 시작해 3킬을 기록하고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으나, 바론으로 향한 리브 샌드박스가 버프를 두른 뒤 피해 없이 빠져나갔다. 다시 DRX 본진으로 진입한 리브 샌드박스는 억제기 2개를 파괴하고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지만, 교전에서 DRX가 집중력을 발휘해 4킬을 기록하고 바론으로 향했다.

그러나 바론을 치는 DRX를 덮친 리브 샌드박스는 전면전서 이즈리얼을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대를 한명씩 쓰러뜨리며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세 번째로 본진으로 진입한 리브 샌드박스는 그대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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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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