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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덕담' 이즈리얼 활약한 농심, DK 꺾고 2위로 순위 상승(종합)

이한빛2021-07-15 22:20

농심이 DK를 격추하고 2위 자리에 올랐다.

15일 오후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1일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2위 DK에게 패배를 안겨주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농심은 8승 3패에 득실은 젠지와 맞추게 됐다.

1세트는 '고리' 김태우의 라이즈를 중심으로 한 화끈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김태우는 '쇼메이커' 허수의 루시안을 상대로 심리전을 펼쳐 솔로킬을 냈고, 이어 레넥톤까지 제압하며 유리한 흐름을 이끌었다. 경기 전반에 걸쳐 주도권을 잡은 농심은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그러나 DK가 '피넛' 한왕호의 신 짜오를 집중 견제하며 농심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농심 입장에서 설상가상으로 DK가 기습 바론 버스트에 성공하며 농심의 본진에 입성했다. 신 짜오-라이즈, 비에고-아펠리오스로 한 번씩 적의 습격을 막아낸 농심은 라이즈 궁극기 심리전으로 적 챔피언을 하나씩 잘라내며 그대로 1세트 승리를 따냈다.

농심은 2세트 시작과 동시에 '캐니언' 김건부의 신 짜오를 처치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DK가 11분 바텀 교전에서 킬을 대거 올리며 농심을 압박했지만, 농심은 탑 라인 '리치' 이재원의 솔로킬과 함께 바텀 3인 갱킹으로 각각 신 짜오와 제이스를 잡아내 손해를 대부분 메꿨다.

18분경 DK의 포킹으로 한타 구도가 좋지 못했음에도 농심은 아펠리오스-다이애나의 궁극기 활용으로 4킬을 올려 DK를 바짝 추격했다. DK는 21분 제이스를 내줬지만 미드 2차 포탑 철거와 나르 제압으로 골드 우위를 유지했다. 드래곤 스택을 맞춤과 동시에 포킹으로 농심이 기를 펴지 못하게 막아낸 DK는 이후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3세트에서도 레드 진영을 선택한 농심은 초반 바텀 교전에서 2:1 킬교환을 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어진 교전에서 '피넛' 한왕호의 비에고를 앞세워 DK에게 킬과 골드에서 모두 앞섰다. '덕담' 서대길의 이즈리얼까지 20분에 2킬 노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DK를 압박했다. DK도 라이즈의 궁극기를 리 신의 궁극기로 취소하는 등 날카로운 스킬 활용으로 추격에 나섰다.

24분 네 번째 드래곤을 둔 한타에서 농심은 DK가 사냥하기 시작한 드래곤을 스틸했고, 나르를 내주고 사일러스-리 신-바루스-레오나를 처치해 DK의 추격을 뿌리쳤다. DK는 28분에 그웬의 힘으로 바론 버프를 확보해 재차 농심을 추격했다.

농심이 흔들릴 때 해결사로 나선 사람은 서대길이었다. 서대길은 데스 없이 교전 때마다 적 챔피언을 잘라내며 DK의 추가 득점을 막았고, 34분에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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