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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페이커' 이상혁 "각자의 입장이 있지만, 지금은 양대인-이재민 두 분에게 감사하다"

이한빛2021-07-15 19:26


'페이커' 이상혁이 혼란한 상황에도 kt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 전했다.

T1이 15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1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5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라이즈를 픽해 궁극기 활용으로 서머 첫 출전이었던 '오너' 문현준의 플레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아래는 이상혁과 진행한 미디어 공동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오너' 문현준이 선발 출전했다. 어떤 이유에서였나
출전과 관련된 것들은 내가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여러 이유에서 출전했을 거라 생각한다.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 계약 종료로 팀적 동요는 없었는지
소식을 듣고 나서 다들 굉장히 심란했을 거라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랬지만 다들 프로답게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

젠지전과 농심전의 경기력 격차가 굉장히 컸다
젠지전 같은 경우는 상황이 초반에 잘 풀린 것도 있고, 조합적인 측면에서 조건이 잘 갖춰졌다. 농심전에선 그런 조건도 잘 받쳐주지 않았을 뿐더러 운영이나 한타를 할 때 실수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기복이 있어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지
다들 심란한 상태다. 경기 전날부터 오늘까지 다들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고, 팀 내부적으로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게끔 노력하고 있다.

양대인 감독 체제에서 있을 때와 지금은 어떻게 다른가
양대인 감독님이 LoL 관련 지식이 엄청 많으시고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독님의 방향성대로 주로 플레이 했었다. 지금은 선수들과 코치님이 다같이 이야기하면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모으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개인적인 목표는 여전히 변함이 없나
방향성도 바뀌고 혼란스러운 상태라 자신감이 없기도 하다. 극복하고 나면 올해도 목표인 롤드컵에 우승에 다가갈 수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아가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팀 내부 사정을 이야기하는 게 부적절하지만, 양대인 감독님과 이재민 코치님로부터 선수들과 팀이 도움을 받은 것도 많다. 여러 이유로 인해 지금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 각자의 입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억측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양대인 감독님과 이재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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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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