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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텅 빈 롤파크 관중석, 페이커-캐니언 "LCK 무관중 상황 아쉽다"

박상진2021-07-15 08:15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2주간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LCK에서 팬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아쉬움을 표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6주차 경기가 시작된다. T1과 kt 롤스터의 이통사전으로 시작되는 6주차 경기부터 본격적인 2라운드로 들어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로 진행되는 1라운드 일정돠는 달리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로 바뀐다.

팀들 역시 하루가 더 생긴 리그 휴식일로 전략 준비 여유가 늘었다는 분위기다. 최대 1주일까지 경기를 가지지 않는 상황이 오는 만큼 이 기간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머지 경기 승패가 판가름 날 수 있다. 또한 롤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 역시 변수로 작용한다.

경력 있는 베테랑 선수와는 달리 신인 선수들은 환경 하나하나에 민감하다. 연습실에서 나오던 실력이 소수라도 입장한 경기장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일이 있는 것. 같은 경기장이라도 관중 유무에 경기력이 갈리는 신인급 선수들이 2주간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하지만 실력 발휘와는 상관 없이 많은 선수가 이번 무관중 경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T1 '페이커' 이상혁은 무관중 경기에 앞서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팬들이 경기장에 오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만날 수 있으니 그때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DK '캐니언' 김건부 역시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무관중이 아쉽고, 오셔서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력을 올려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들어가며 롤파크는 25일까지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2주간 예정된 무관중 경기는 정부의 단계 조정에 따라 롤파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기준 일 평균 확진자가 380명 이하로 감소하면 3단계 격하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계속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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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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