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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덕담' 서대길 "직스 좋은데 사기는 아니다"

이한빛2021-07-13 00:00

'덕담' 서대길이 젠지, 프레딧 브리온, 한화생명 타도를 2라운드 목표로 내세웠다.

11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5일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T1을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챙기며 3위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DK와 나란히 7승 라인에 섰다. 이날 2세트에서 루시안을 픽한 '덕담' 서대길은 아군 정글이 말린 상황에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역전의 불씨를 지핀 공으로 POG를 받았다.

아래는 서대길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 좋다.

1세트가 압도적이었던 것과 다르게 2세트에선 힘겨운 스타트를 끊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피넛' 한왕호 형이 죽은 건 죽은 것이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아직 말린 게 아니라고 하더라.

'구마유시' 이민형이 젠지전에서 활용한 직스를 밴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직스가 좋은 챔피언인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밴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판단했다.

2세트 루시안-유미 조합도 사전에 준비한 것인지
본격적으로 준비한 조합은 아니었다. 한두판 밖에 하지 않았다. 카운터 느낌으로 뽑은 것도 아니었고, 그저 상대하기 편하단 느낌 정도였다.

루시안은 현재 바텀보다는 탑과 미드 등 솔로 라인에서 나오는 픽 아닌가
솔로 랭크에서 탑이나 미드가 걸리면 루시안을 많이 썼다. 솔로 라인 루시안만큼 자신 있었기에 오늘 픽하게 됐다.

이전 인터뷰에서 본인이 LCK 원거리 딜러들 중 하위권에 속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은 다르게 생각하는지
인터뷰 당시엔 내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지금은 중상위권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내 위로 잘하는 원거리 딜러가 많지만 대표적으로 '룰러' 박재혁을 꼽고 싶다. 거리를 잘 재서 카이팅을 많이 당했다.

7승 대열에 합류하며 나름 3강 안에 들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우리 팀이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강까진 잘 모르겠지만 3~4팀을 꼽자면 그 안엔 들어갈 수 있다.

1라운드를 돌아봤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경기가 있나
한화생명e스포츠전 3세트다. 내가 이즈리얼을 하고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직스를 했다. 이길 수 있던 경기였는데 내가 잘렸던 게 큰 패인이 됐다.

2라운드 목표는 무엇인지
우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프레딧 브리온,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는 꼭 꺾고 싶다.

다음 상대가 DK다
우리가 흐름을 탔다고 생각한다. 기세를 이어가서 기분 좋게 승리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LCK가 곧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집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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