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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피넛' 한왕호 "LPL 경험 덕에 2세트 말려도 아무렇지 않았다"

이한빛2021-07-11 21:49

'피넛' 한왕호가 T1전을 통해 동료들을 향한 끈끈한 신뢰를 드러냈다.

농심 레드포스가 11일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5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을 상대로 깔끔하게 2:0으로 승리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1세트에서 다이애나로 POG를 받은 '피넛' 한왕호는 "1세트 경기력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2: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머 정규 시즌 T1전을 모드 승리로 장식한 농심. 한왕호는 "(T1을 상대로) 딱히 강하단 느낌은 모르겠다. 평소대로 했고, 우리가 조금 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 유리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왕호는 "1세트에서 팀원들을 믿고 다이애나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2세트에선 한왕호의 올라프가 두 차례 연이어 잘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때도 한왕호는 팀원들을 믿었다. "손해를 봐도 아칼리와 루시안-유미가 죽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다"고 밝힌 한왕호는 "올라프가 죽어도 어차피 이겼다고 생각했다. LPL에서 이런 경기를 많이 해봐서 아무렇지 않았다. 바텀이 잘해준 덕에 역전할 수 있었다"고 함께 인터뷰에 나선 '덕담' 서대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농심의 다음 상대는 최근 매섭게 승수와 승점을 쌓으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간 DK다. 한왕호는 "1라운드에서 승리했지만 DK는 매우 강한 팀이다. 잘 준비하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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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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