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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뒷맛이 매워야 진짜 매운 라면, 농심 T1전 완승(종합)

이한빛2021-07-11 21:32

농심의 매운 맛이 T1을 또 울렸다.

농심 레드포스가 11일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5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을 상대로 깔끔하게 2:0으로 승리하며 DK와 함께 7승 라인을 형성했다.

'피넛' 한왕호는 1세트 블루 진영에서 다이애나를 픽했다. '고리' 김태우의 루시안이 바텀 라인 순간 이동 사용의 결과로 잘리는 등 사고가 있었지만, 다이애나가 이러한 손해들을 만회하고도 남을 만한 승전보를 울리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농심이 승기를 잡은 타이밍은 24분경 미드 라인 한타 타이밍이었다. 이상혁의 라이즈는 루시안을 잡아내기 위해 거리를 좁혔지만 '켈린' 김형규의 브라움이 방패를 세우면서 킬을 올리지 못했고 역공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라이즈 처치를 기점으로 한타까지 승리한 농심은 바론 버프 획득 후 

'커즈' 문우찬의 볼리베어는 2세트 초반부터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를 정확하게 캐치해 잡아내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한 볼리베어-라이즈는 '고리' 김태우의 아칼리를 처치하고 10분 만에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려 글로벌 골드 격차를 3천 이상 벌리는 데 성공했다. 농심 입장에서 호재라면 '덕담' 서대길의 루시안이 직스를 연이어 잡아냈다는 점이었다.

아칼리의 라이즈 솔로킬에 이어 올라프의 레오나 처치가 이어지자 농심이 반격하는 기묘한 구도가 나왔다. 주춤했던 T1은 바텀 라인에 협곡의 전령을 소환하고 루시안을 처치하며 운영 싸움을 시도했다. 농심은 라이즈 처치와 동시에 아칼리가 파밍할 시간을 벌어 격차를 좁혔다. 농심은 20분 한타에서 3:1 킬교환과 함께 드래곤 3스택을 쌓아 T1의 기세를 꺾었다.

드래곤 영혼 타이밍에 김태우의 아칼리는 본대가 갈린 상황에도 적 챔피언을 정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드래곤의 영혼-바론 버프를 두른 농심은 거침없이 미드 억제기를 날려버렸다. 결국 농심이 28분 에이스와 함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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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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