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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상대 공세 차분하게 맞받아친 kt 롤스터 2라운드 첫 승리 (종합)

김형근2021-07-10 19:35


꾸준하게 기회를 기다렸다 찬스를 놓치지 않은 kt 롤스터가 승리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1주 2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프레딧 브리온을 2-1로 물리치고 4승을 달성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프레딧 브리온은 세트-릴리아-루시안-바루스-라칸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kt 롤스터는 리신-그웬-아지르-이즈리얼-레오나 조합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정글서 프레딧 브리온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한 뒤 kt가 치던 전령을 빼앗아 하단 지역에 소환해 첫 타워를 철거한 뒤 드래곤까지 독식했다. 하단 지역에서 세트가 리신을 솔로 킬로 잡아낸 뒤 큰 어려움 없이 성장하며 드래곤 2스택까지 챙겼으며, 상단 지역과 중앙 지역의 교환을 통해 상대 선수들을 밀어내 조금 더 앞서나갔다.

kt 본진 앞 정글 지역을 돌며 압박하던 프레딧 브리온은 세트가 더블 킬을 기록한 뒤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챙겼다. 결국 드래곤 앞 상황서 전면전을 시작해 바다 드래곤의 영혼과 3킬을 한번에 챙긴 프레딧 브리온이 본진으로 진입, 에이스를 띄우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kt 롤스터는 ‘블랭크’ 강선구가 다시 들어오며 녹턴-럼블-루시안-사미라-렐로 병력을 조합해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에 들어간 프레딧 브리온은 세트-리신-라이즈-아펠리오스-쓰레쉬로 이에 맞섰다.

1렙 단계에 정글로 집결한 프레딧 브리온이 럼블을 습격하며 리신이 첫 킬 포인트를 가져갔으며, 전령 근처에서 다시 습격을 시작해 럼블을 쓰러뜨렸으나 kt 롤스터도 반격에 나서 세트와 리신을 제거했다. 기회를 보던 프레딧 브리온이 렐을 끌어당겨 킬을 추가했으며,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했다.

kt 롤스터도 정글로 숨어든 루시안이 녹턴과 협력해 리신을 잡아냈으며, 사미라를 끌어당기려는 프레딧 브리온을 밖에서 달려든 kt 롤스터 선수들이 덮치며 교전이 시작돼 루시안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찬스를 잡아 세 번째 드래곤을 치고 첫 드래곤 스택도 쌓았다.

전령까지 챙긴 kt 롤스터는 루시안을 노리고 온 상대 선수들을 맞이해 좋은 타이밍에 아군이 합류하며 리신을 다시 쓰러뜨렸으며, 중앙 지역에 전령을 풀고 드래곤 2스택을 쌓은 후 전면전으로 전환해 2킬을 추가했다.

3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프레딧 브리온은 오른-리신-아칼리-칼리스타-레오나로 마지막 세트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kt 롤스터는 그웬-다이애나-레넥톤-바루스-알리스타로 전력을 조합했다.

세트 초반 상대 봇 듀오를 노린 프레딧 브리온의 공세를 포탑의 도움으로 넘긴 kt 롤스터가 2킬을 먼저 쌓았으며, 프레딧 브리온의 리신이 전령을 치는 것을 확인하고 하단 지역서 칼리스타를 다시 쓰러뜨린 뒤 첫 드래곤도 쓰러뜨렸다. 하단 지역서 시작된 추격전을 통해 킬을 주고받은 가운데 드래곤 앞 교전서 kt 롤스터가 레넥톤의 더블킬에 힘입어 3킬을 기록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중앙지역 1차 타워를 치던 프레딧 브리온을 노리고 kt 롤스터가 교전을 시작해 3킬씩을 주고받는 가운데 kt 롤스터가 조금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드래곤 앞 전면전서도 완승을 거두고 대지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챙겼다. 본진으로 들어선 kt 롤스터는 마지막 결전을 제압하고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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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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