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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불리해도 싸우는 '진짜 광기' 아프리카, LSB 꺾고 6승째(종합)

이한빛2021-07-09 22:31

아프리카가 풀세트 혈전 끝에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9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3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DK-농심 레드포스가 있는 6승 대열에 합류했다.

1세트 밴픽에서 아프리카는 녹턴-럼블-레넥톤-레오나와 함께 애쉬를 픽했다. 선취점 득점 후에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고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플라이' 송용준의 레넥톤이 날카롭게 적을 물고 교전을 승리로 이끌며 혈을 뚫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시간을 벌기 위해 버티기에 돌입하려 했으나 아프리카는 기회가 보일 때마다 적을 물었고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뒀다. 결국 마지막 35분 한타에서 승리한 아프리카가 바텀 라인을 통해 적진에 진격하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패배한 리브 샌드박스가 2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했다. '기인' 김기인의 갱플랭크는 1레벨부터 강하게 레넥톤과 딜 교환을 하면서 라인전 우위를 점했고, '드레드' 이진혁의 럼블은 바텀 갱킹으로 리 신을 제압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초반 주도권을 가져간 리브 샌드박스는 아프리카를 몰아세웠다. '크로코' 김동범의 리 신은 버티기를 시도하는 적 챔피언을 빼내는 스킬 활용으로 아프리카를 흔들었고, 리브 샌드박스는 30분이 되기도 전에 아프리카를 제압하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3세트에서 8분까지 라인전을 펼치던 두 팀은 협곡의 전령을 빌미로 처음 정면 한타를 펼쳤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레오나를 내주고 4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두 팀이 한 수씩 주고 받으며 챔피언 잘라먹기를 하는 가운데, '페이트' 유수혁의 르블랑이 순식간에 카이사를 암살했다. 24분 교전 승리로 킬 스코어 균형을 맞춘 리브 샌드박스는 29분 한타에서 이즈리얼의 쿼드라 킬과 함께 쐐기를 박았다. 아프리카는 36분에 승부수를 던졌지만 무위로 돌아가는 듯 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프릭스가 40분에 레넥톤-르블랑을 제압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겼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43분 장로 드래곤을 둔 한타에서 극적으로 버프를  획득하고 적을 제압하면서 경기의 균형이 묘하게 흘러갔다. 아프리카는 라이즈의 궁극기 활용으로 빠르게 바론 버프를 확보한 후 후속 한타 승리로 사이드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결국 아프리카가 적진을 파괴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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