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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아프리카, '협곡의 도살자' 플라이 활약으로 1세트 승리

이한빛2021-07-09 20:39

리브 샌드박스: 써밋(문도 박사)-크로코(다이애나)-페이트(리 신)-프린스(아펠리오스)-에포트(쓰레쉬)
아프리카: 기인(녹턴)-드레드(럼블)-플라이(레넥톤)-레오(애쉬)-리헨즈(레오나)

9일 오후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플라이' 송용준의 존재감으로 리브 샌드박스를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경기 초반 협곡의 전령 앞 교전에서 전령 버프를 빼앗겼지만 선취점과 리브 샌드박스의 블루 버프를 챙기며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아프리카가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지 못했고, 리브 샌드박스가 바텀 라인에서 포탑 방패 골드를 수급하며 아프리카를 추격했다.

17분경 '크로코' 김동범의 다이애나가 녹턴을 끊고 한타를 열었지만, '플라이' 송용준의 레넥톤이 적 본대 정중앙에서 챔피언 넷에게 대량의 대미지를 넣은 덕에 아프리카는 한타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20분에 협곡의 전령을 미드 라인에 소환해 1차 포탑에 타격을 주는 데 그쳤다. 아프리카는 재차 송용준의 레넥톤을 앞세워 한타에서 승리하며 킬 스코어를 9:1까지 벌렸다.

아프리카는 29분에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후 바론 부근에 시야 작업을 개시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견제를 위해 접근하자 아프리카는 과감하게 적을 물었고 추가킬을 올렸다. 아프리카는 31분 한타에서 2:1 킬교환과 함께 바론 버프를 챙겨 승기 굳히기 단계에 돌입했다. 35분에 발생한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한 아프리카는 그대로 적 넥서스를 점령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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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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