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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단독 POG 받은 페이커 "성장 기대치만큼 잘해준 칸나가 MVP"

이한빛2021-07-09 18:50

'페이커' 이상혁이 '1황' 젠지를 격추시킨 소감을 전했다.

T1이 9일 오후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3일차 1경기에서 젠지를 완파하고 단독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방송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젠지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지난 경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전 패배에 "지난 경기가 동기부여가 됐다. 이번 젠지전에 '구마유시' 이민형도 출전하면서 새로운 전략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게 노력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려고 했고, 편안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어떻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준비했는지 설명했다.

이민형의 선발 출전에 이상혁은 "(이)민형이가 월드 클래스인 것처럼 이상해져있었다. 특이해졌다고 해야 할까?"라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처음에는 떨린다고 말을 했는데 경기하는 걸 보면 자기 플레이를 잘 해주더라. 인게임에선 자기 역할을 잘 해주며 승리에 기여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단독 POG를 받은 이상혁이 꼽은 이날의 MVP는 제이스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칸나' 김창동이었다. 이상혁은 "전부 다 잘했는데 창동이가 먹은 값을 잘 해준 덕에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며 김창동을 꼽은 이유를 전했다.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1라운드 아쉽게 5승 4패로 끝났지만 2라운드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진 이상혁은 2라운드 목표로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2라운드 첫 상대는 1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농심 레드포스. 이상혁은 "1라운드에서 패배했지만 젠지도 꺾고 강해지지 않았나 싶다. 다음 농심전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인터뷰를 끝맺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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