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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농심 레드포스, 손에 들어온 찬스 놓치지 않고 6승 달성 (종합)

김형근2021-07-07 21:34


1세트에 힘든 시간을 보내다 역전한 농심 레드포스가 2세트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7월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5주 1일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2-0으로 물리치고 6승을 달성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그웬-신짜오-룰루-트리스타나-라칸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농심 레드포스는 제이스-올라프-카르마-직스-노틸러스 조합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정글 지역으로 몰려온 농심 레드포스를 향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반격으로 3킬을 빠르게 기록했으며, 중앙 지역에 3명의 선수가 모이며 카르마를 다시 한 번 쓰러뜨렸다. 두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솔방울탄으로 넘어 들어가 드래곤을 차지하고 교전서도 승리했으며, 전령까지 챙겼다.

농심 레드포스도 하단 지역서 협공으로 트리스타나를 쓰러뜨린 뒤 드래곤 2스택 째를 챙기고, 아프리카가 바론을 치는 상황을 노리고 다가가 전투상황으로 바뀌자 화력을 집중하며 상대를 밀어냈다. 서로 교전을 반복하던 중 중앙 지역 전면전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4킬을 쓸어담으며 승리한 뒤 그대로 본진으로 진입해 그대로 1세트를 끝냈다.

2세트에 다시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비에고-그웬-라이즈-바루스-렐을 선택하며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에 위치한 농심 레드포스는 제이스-다이애나-루시안-아펠리오스-노틸러스 조합으로 이에 맞섰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이 그웬과 비에고를 추격해 첫 킬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아프리카 프릭스의 습격을 넘기고 3킬을 더하며 빠르게 앞서나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중앙 지역서 루시안을 잡은 뒤 전령을 챙겼으나, 농심 레드포스의 다이애나가 정글서 킬을 기록한 직후 제이스가 상단 1차 타워를 먼저 파괴했다.

이어 중앙 지역과 아프리카 프릭스 2차 타워에서 5킬을 추가한 뒤, 바론 앞 전면전까지 제압한 뒤 바론과 드래곤 3스택을 독식했다. 중앙 지역으로 상대 본진에 진입한 농심 레드포스는 마지막 전면전까지 일방적으로 몰아친 뒤 넥서스를 파괴해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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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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