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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 확진자 천 명 넘어... LCK 다시 무관중-온라인으로 돌아가나

이한빛2021-07-06 19:21

사실상 4차 확산으로 규정된 코로나19 감염세로 LCK 서머 관중 입장은 물론 롤파크 현장 경기 진행 역시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는 스포츠 경기장 입장 인원을 4단계로 개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실내 스포츠 경기장인 롤파크는 7월 1일부터 입장 정원의 30%인 120명이 입장 가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입장 인원 확대는 커녕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CK는 서울특별시 확진자 추이에 따른 단계별 거리두기를 적용하며, 거리두기 단계는 1단계는 주간 평균 인구 10만명당 1명 미만, 2단계는 10만명당 1명 이상, 3단계는 10만명당 2명 이상, 4단계는 10만명당 4명 이상이다.

서울특별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일일 확진자 300명을 돌파했고, 6일 오후 7시 20분 기준 570명을 기록했다.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따른다고 해도 일평균 확진자가 380명 선을 넘긴다면 LCK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무관중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LCK는 예전과 같이 정부 방역가이드에 따라 입장객을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인원 증가때와는 다르게 거리두기 단계 상향의 경우 유예기간 없이 바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확산세가 가속화될 경우 온라인 경기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9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며 사실상 4차 확산이 시작된 것이라는 관측도 지배중인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가 10명 중 7명에 이를 정도로 이번 확산세가 빠르고 위중한 상황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거리두기 체계는 7일 오전 중앙재난안천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정된 뒤 브리핑을 통해 발표되며 8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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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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