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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LNG-EDG의 첫 패배...전승팀 모두 완패한 기묘했던 4주차 주말

이한빛2021-07-05 20:04

전승팀이 모두 사라진 폭풍같은 한 주였다.

LCK와 LPL의 서머 정규 시즌 4주차가 지난 4일까지 진행됐다. 각 리그의 3주차 결과 LCK의 젠지,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LNG e스포츠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4주차에 세 팀이 연승을 이어갈지 여부에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 패배였다.

가장 먼저 연승이 끊긴 팀은 LNG였다. LNG는 지난 3일 진행된 레어 아톰(RA)과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 '포포' 주쥔란에게 휘둘리며 0:2로 맥없이 무너졌다. 2:1 승리가 많아 득실 관리가 잘 되지 않던 LNG는 RA의 5주차 활약에 따라 2위 자리까지 내줄 수 있는 위치에 놓였다.

그 다음은 지난 4일 LPL 서머 4주 6일차 2경기에 나선 EDG였다. 6경기 연속 2:0 승리를 거두고 있던 EDG에 기대가 모였으나 결과는 뜻밖에 TOP e스포츠(TES)의 완승이었다. 1세트 '카사' 훙하오쉬안에게 말렸던 EDG는 2세트 '재키러브' 위원보의 장인픽인 드레이븐에게 시종일관 리드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젠지도 패배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본래 로스터로 돌아온 후 첫 경기였던 농심 레드포스전에서 패배했던 DK는 또 다시 농심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젠지는 폭주하는 DK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DK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제물이 되고 말았다.

LPL과 LCK 리그에 전승팀이 이틀만에 모두 사라지는 묘한 주말이었다. 첫 패배를 맛본 세 팀은 얼마나 칼을 갈고 5주차 경기에 나설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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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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