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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때를 기다리며 상대 힘 뺀 LSB 1세트 승리

김형근2021-07-03 21:48


20분 넘게 양 팀이 견제를 반복했지만 교전이 한 번 시작되자 더 매운맛을 보여준 것은 리브 샌드박스였다.

7월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 DRX의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1세트를 승리했다.

초반 치열하게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DRX가 첫 드래곤 버프를 챙겼으며, 양팀이 뒤엉키며 시작된 전면전은 전령이 리셋되며 의외의 결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리브 샌드박스가 다시 전령으로 향해 쓰러뜨린 뒤 상단 지역에 소환하며 끈기를 보여줬다.

양 팀 모두 킬을 기록하지 못하고 견제만 이어가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전면전이 열렸지만 리브 샌드박스가 DRX를 몰아낸 뒤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22분이되어서야 DRX가 첫 킬을 기록했으나, 바로 리브 샌드박스가 반격에 나서 이즈리얼이 더블 킬을 기록한 뒤 바로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다.

이어 DRX의 중앙 2차 타워 근처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습격에 나서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로 칼리스타를 쓰러뜨린 뒤 하단 지역으로 이동해 1차 타워를 파괴했다.

상단 지역서 DRX가 녹턴의 돌격을 시작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지연되며 리브 샌드박스가 반격 태세에 나서 이즈리얼이 더블킬을 기록했다. DRX의 갱플랭크가 1킬을 갚아주긴 했으나 바로 2차 타격서 리브 샌드박스가 2배로 돌려줬다.

리브 샌드박스가 레오나의 희생 덕에 바론을 챙긴 뒤 DRX의 본진으로 진입해 억제기를 2개 파괴했으며, 더 나아가 최종 교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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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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