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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리치' 라인전 승리한 농심, DK에 '패승승' 역스윕

이한빛2021-07-02 19:35


농심이 '리치' 이재원을 앞세워 본래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온 DK를 제압했다.

2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3일차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담원 기아(DK)를 상대로 '패승승' 역스윕을 기록하며 4승 클럽 중 가장 먼저 5승을 달성했다.

1세트에서 DK는 라인전 단계부터 농심을 압도하면서 순조롭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골드 격차는 천 이상 벌어졌고, DK는 첫 번째 협곡의 전령 버프까지 획득하며 스노우볼에 가속도를 붙였다. 라인전에서 밀린 농심은 교전에서 반전 시나리오를 쓰려고 분투했지만 르블랑-마오카이에 막혀 힘을 쓸 수 없었다. 결국 DK가 손쉽게 1세트 승리를 따냈다.

농심은 '리치' 이재원의 리 신이 비에고를 솔로킬 낸 데에 이어 '피넛' 한왕호의 바텀 갱킹으로 추가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2세트를 시작했다. '캐니언' 김건부의 신 짜오는 점멸이 빠지면서 초반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며 DK는 무너져가는 경기 상황을 풀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25분 만에 골드 격차는 2만까지 벌어지면서 농심은 세트 동점을 만들고 담원전 세트 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3세트도 농심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칸' 김동하의 비에고는 15분 만에 2데스를 당하며 그웬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고, 아펠리오스-쓰레쉬 조합을 앞세운 '덕담' 서대길과 '켈린' 김형규가 진-마오카이를 찍어눌렀다. '고리' 김태우의 르블랑이 거리 조절에 실패하며 DK에게 킬을 내주긴 했으나 그웬-아펠리오스의 힘이 강했기 때문에 농심 입장에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농심은 침착하게 DK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렸고, DK의 수문장이었던 '쇼메이커' 허수의 레넥톤을 처치한 것을 시작으로 일사천리로 적을 몰아붙인 후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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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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