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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비디디' 곽보성 "포지션 바꾸면 서포터, 룰러도 감당 가능!"

이한빛2021-07-01 11:30

'비디디' 곽보성이 '캐니언' 김건부의 아칼리 플레이에 "귀엽다"고 코멘트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던 젠지가 30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2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7연승을 달성했다. 젠지는 2세트에서 역전패를 허용하는 등 최근 매섭게 치고 올라왔던 프레딧 브리온의 기세를 맛봤지만, 기본적으로 높았던 체급과 선수들의 슈퍼플레이로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었다.

이날 '비디디' 곽보성은 1세트 세트, 3세트 신드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곽보성은 연승을 이어갔음에도 깔끔하지 못했던 경기 내용이 아쉽다고 밝혔다.

아래는 곽보성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프레딧 브리온의 기세가 좋았음에도 깔끔하게 2:0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1로 승리해 아쉽다.

프레딧 브리온이 2세트에서 레드 진영을 가져갔다
항상 레드 진영에서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언젠간 바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2세트에도 잘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인해 패배했던 것이다.

2세트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아쉬웠나
라인전 불리한 것을 감안하고 조합적으로 좋은 픽들을 가져갔다. 싸우면 무조건 이길 수 있었는데 판단 미스 때문에 상대방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최근 연승으로 '1황'으로 불리고 있다. 7전 전승을 하고 있는 기분은 어떤가
기분은 엄청 좋다. 하지만 언제든 질 수 있다고 생각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오늘 본인의 플레이에 점수를 매기자면
2세트를 깔끔하게 이겼더라면 5점 만점에 5점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패배했기 때문에 1점을 주겠다.

이제 1라운드 마무리까지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전승할 자신이 있나
모든 팀들을 상대로 다 이길 수 있다 생각하지만, 반대로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잘 모르겠다.

다음 상대가 DK다. '캐니언' 김건부와 미드 라인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는데
'쇼메이커' 허수와 많이 붙어봤으니 '캐니언' 김건부와도 겨뤄보고 싶다. 아칼리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봤는데 귀여웠다. 부담감 없이 플레이한단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대회에서 부담감이 없으면 더 과감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런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재밌을 것 같다.

만약 젠지가 DK처럼 포지션을 바꿔본다면 본인은 어떤 포지션일 것 같은지
서포터다. 원래 누군가를 시팅해주는 걸 좋아한다. '룰러' 박재혁도 잘 커버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전 감독이었던 최우범 감독을 상대할 때 어떤가
평소에 연락을 자주 한다. 상대편으로 만나니 재밌었다.

서머가 사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등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눈여겨보는 팀이 있나
지금 어느 팀이든 다 비슷하다. 그래도 경험이 많고 실력도 좋은 DK가 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남은 경기들도 잘 준비해서 꼭 연승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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