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LCK] 역시 '1황'! 젠지, 프레딧 브리온과 혈전 끝 7연승(종합)

이한빛2021-06-30 22:03

젠지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결국 '1황'의 위엄을 지켜냈다.

30일 오후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7연승을 달렸다.

젠지는 1세트 밴픽 과정에서 럼블-세트라는 현 메타에서 높은 티어를 자랑하는 챔피언들을 가져왔고, 프레딧 브리온은 담원 기아전에서 활약했던 르블랑을 다시 꺼내들었다. 젠지가 탑에서 선취점, 바텀에서 2:1 교환을 하면서 초반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르블랑과 카이사로 변수를 만들기 위해 애썼지만, '라이프' 김정민의 레오나가 매번 프레딧 브리온의 맥을 끊으며 변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순조롭게 챙긴 젠지가 큰 사고 없이 프레딧 브리온을 잡아내고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젠지는 2세트에서 블루 진영을 잡게 되면서 레드 연속 행진이 14세트에서 마무리됐다. 그리고 2세트는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를 제압하고 일발역전에 성공한 프레딧 브리온이 가져가게 됐다. 경기 초반 젠지가 탑을 집중 견제했지만, '호야' 윤용호는 솔로킬을 내며 급한 불을 껐다.

'비디디' 곽보성의 아칼리가 교전과 한타를 통해 괴물로 성장하는 동안, 프레딧 브리온은 독특한 강점인 드래곤 사랑 덕에 드래곤 싸움에 끌려다니지 않아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프레딧 브리온은 홀로 떨어져있던 카이사에게 제압킬을 따냈고, 이후 여세를 몰아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완패 위기를 모면했다.

3세트에서 젠지는 다시 레드 진영으로 돌아갔다. 젠지가 모든 라인에 걸쳐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이를 바탕으로 먼저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17분부터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대치한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김광희의 리 신은 한타에서 킬을 올린 덕에 5킬 노데스로 그야말로 '괴물'이 되어버렸다.

23분경 프레딧 브리온은 네 번째 드래곤을 사냥해 젠지의 드래곤 영혼 획득을 막아냈지만, 그 과정에서 나르-아펠리오스-쓰레쉬를 잃어 대가로 바론을 내주고 말았다. 리 신의 솔로킬과 드래곤 앞 활약으로 프레딧 브리온의 추격을 뿌리친 젠지는 32분에 넥서스를 깨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