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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통사 라이벌전 나서는 '페이커' 이상혁 "블랭크 혼내주겠다"

이한빛2021-06-30 14:30

'페이커' 이상혁이 전 동료였던 '블랭크' 강선구에게 귀여운 선전포고를 했다.

30일 오후 5시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1경기가 T1 대 kt 롤스터의 대결로 치러진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통사전일 뿐만 아니라 승리하는 팀은 5위권 진입 혹은 잔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높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T1에서 한솥밥을 먹던 '페이커' 이상혁과 '블랭크' 강선구의 승부다. 2016년부터 2018년 말까지 T1에서 활동하던 강선구는 2020년 하반기를 일본에서 보낸 후 LCK 무대에 돌아왔다. 그러나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에선 이상혁 대신 '클로저' 이주현이 출전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고, 2라운드에선 강선구가 센드다운 되며 또다시 만남이 불발되었다.

강선구가 T1을 떠나고 약 2년 반 만에 협곡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선구를 많이 잡아 혼내주고 싶다"는 가벼운 농담 섞인 답변과 함께 kt전에 임하는 기대감을 드러낸 이상혁은 "(강선구가) 예전에 기복이 많았는데 지금은 확실히 기량이 올라온 걸 보게 되어 기분이 좋다. 선구는 멘탈이 좋을 때 잘한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한때 동료였던 동생의 경기력에 순수하게 기뻐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이상혁은 다가오는 kt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우리 경기력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최대한 합을 잘 맞춰서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강선구는 "우리 바텀 듀오가 라인전에서 이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팀원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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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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