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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피오라 대활약 한화생명, T1 밀어내고 먼저 2승 달성

김형근2021-06-29 19:50


스프링 스플릿 결승 진출 팀들의 재대결은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성공적인 복수극으로 마무리됐다.

29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4주차 둘째 날 3경기에서 한화생명이 T1을 꺾고 2승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T1이 하단 지역에 집결하며 한화생명의 봇 듀오을 노렸으나, 미니언의 수가 많은 상황을 이용해 이즈리얼이 반격으로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4킬을 쓸어 담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첫 교전서 2킬을 기록했던 T1도 습격을 반복하며 레오나를 쓰러뜨리고 추격을 이어갔다.

첫 드래곤을 T1이 챙겼지만 직후 습격서 한화생명의 사일러스가 럼블을 쓰러뜨렸으며, 하단 지역으로 추격전이 이어지는 동안 한화생명의 피오라가 상단 지역 포탑 방패를 때린 뒤 첫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다. 화염 드래곤으로 첫 스택을 쌓은 한화생명은 하단 지역 습격으로 사일러스가 쓰러졌지만 반격에 나서 2킬을 추가해 더 큰 이득을 챙겼다.

여기에 전장으로 복귀한 한화생명의 사일러스는 상단 지역서 타워를 타격하던 비에고를 솔로 킬로 쓰러뜨리며 우세함을 뽐냈다. 이어 바다 드래곤 앞 전면전서 한화생명은 피오라와 이즈리얼의 더블킬을 바탕으로 에이스를 띄우고 드래곤 2스택 째를 쌓았다.

바론을 타격하던 중 T1 선수들이 다가오자 전투로 전환한 한화생명은 리신과 사일러스, 이즈리얼이 4킬을 합작한 뒤 추격전으로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 버프를 둘렀다. 정글서 사일러스가 T1의 5명을 모두 끌어들여 시간을 끄는 동안 한화생명은 상대 중앙지역 억제기를 파괴했으며, 상단과 하단으로 동시에 진입한 뒤 상단 지역 억제기와 쌍둥이 타워를 파괴하고 마지막 교전을 승리하며 두 번째 승리를 손에 쥐었다.

*사진제공=한국이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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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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