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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4] 이번에도 막지 못한 중국의 강세...페트리코 로드, 최종 우승

이한빛2021-06-27 23:37

이번 PCS 아시아에서도 중국의 우승 행진을 막을 수 없었다.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4(이하 PCS 4) 아시아' 3주 2일차에서 중국의 17 게이밍이 3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3주의 일정을 마친 결과,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가 누적 상금 1위에 오르며 최종 우승과 함께 53,000 달러를 가져가게 됐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7라운드의 수송선은 남서쪽에서 북동쪽을 향해 비행했고, 첫 자기장은 로조크-포친키-농장을 끼고 형성됐다. GEX가 셋을 잃은 가운데, 두 번째 자기장은 쉘터 중심으로 좁혀지기 시작했다. 18분경 이엠텍, E36, T1의 교전을 시작으로 생존자가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결국 T1이 탈락하고, 젠지는 페트리코에 이어 E36까지 제압하며 킬 점수를 쓸어담았다.

젠지는 매드에게 막대한 타격을 입어 괴멸 직전까지 갔고 GFY에 의해 마무리됐다. 담원 기아가 이엠텍을 마무리 하면서, TOP 4는 매드-담원 기아-카이신-아프리카가 차지했다. 카이신은 매드-담원 기아-아프리카의 이이제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치킨을 획득했다.

8라운드 전장은 미라마로 옮겨갔다. 17 게이밍은 초반 두 명이 기절하는 습격에도 풀스쿼드를 유지할 수 있었고, 17 게이밍 습격을 접고 이동한 후 자리를 잡은 T1이 아프리카에게 쓸려나가고 말았다. 중간 순위 1위였던 기블리도 습격으로 전력을 잃기 시작하는 가운데, 17은 알짜배기 같은 킬을 올리며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결국, 17, GEX, 젠지, 기블리가 남은 가운데 유일하게 온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던 17 게이밍이 승리하며 3주차에 2치킨을 뜯는 첫 팀이 되었다.


9라운드 에란겔의 자기장은 야스나야를 중심으로 한 북동쪽에 치우쳤다. T1이 3번째 자기장이 좁혀지기 시작하는 타이밍 직전 제거 당하면서 반응의 기회를 놓쳤다. 기블리까지 GFY에게 몰살 당하고 말았다. 페트리코와 GFY 등 17 게이밍과 매드를 제외한 5위권 팀들이 탈락 혹은 전멸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매드가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풀 스쿼드의 매드와 이엠텍이 전력전을 펼치게 되었고, 매드가 승리하면서 17 게이밍에 11킬이 밀린 2위를 차지했다.

기블리는 10라운드 초반부터 전력 셋, 17 게이밍은 절반을 잃으면서 상위권에 위치한 두 팀이 불리한 스타트를 끊었다. 젠지와 이엠텍이 조기 탈락하고, 22분까지 3명 이상을 보유한 팀은 매드, 페트리코, MCG 뿐이었다. 매드는 MCG를 정리하며 페트리코와 대치하게 되었지만, 킬 점수를 올리는 대신 전력 보존에 집중하기로 했던 페트리코가 매드를 마무리 짓고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1라운드 수송선은 소스노브카 섬 남단에서 출발해 게오르고폴을 향해 비행했다. 자기장이 갓카를 중심으로 좁혀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팀들이 차량 등을 활용해 대규모로 이동을 시작했다. 기블리는 14분경 4AM을 정리했으나, E36 '퓨어보이'에게 프리모스크 서쪽 해안 부근에서 제압 당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페트리코와 17 게이밍이 18분까지 전력을 보존했고, T1이 페트리코-17 게이밍-E36의 견제에 휘청였다.결국 페트리코와 17 게이밍이 맞붙었고, 페트리코가 17 게이밍을 정리하고 킬 점수를 챙겼다. 카이신은 E36과 함께 페트리코를 정리했고, 자기장 안에 안정적으로 위치를 잡았다. TOP 4는 젠지-카이신-담원 기아-E36이었고, 젠지 '피오'가 활약하며 PCS 35라운드 만에 첫 치킨을 획득했다.

PCS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3주차 12라운드의 수송선은 로스 레오네스 동쪽에서 몬테 누에보 남쪽을 향해 날았다. 4AM이 수류탄으로 MCG를 정리했고, 두 번째 자기장은 산 마르틴을 북서쪽에 끼고 좁혀졌다. 매드는 아프리카와 카이신의 수류탄 투척과 총격에 큰 대미지를 입고 결국 조기 탈락하고 말았다. 기블리, 젠지, GFY 등이 정리 되면서 20분까지 총 10개 팀의 29명이 남았다.

생존자들이 점점 줄면서 TOP 4는 다나와, T1, 이엠텍, 17 게이밍이 됐다. 풀스쿼드의 다나와와 T1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엠텍과 17 게이밍이 먼저 쓰러졌다. 다나와는 '헐크'와 '아쿠아5'를 기절 시키며 우세를 점했다. 결국 머리수 우위였던 다나와가 치킨을 획득하며 PCS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 우승은 2주차까지 23,000 달러의 상금을 기록 중이던 페트리코 로드가 3주차 순위에 따른 상금을 더해 총 상금 1위를 차지했다. 페트리코는 우승 상금을 더해 53,000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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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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