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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끊임없는 공세로 전장 휘저은 리브 샌드박스 역전승 거둬(종합)

김형근2021-06-27 22:36


3주차 마지막 대결로 펼쳐진 승패 동률 팀들의 대결은 리브 샌드박스의 3승 그룹 합류로 마무리됐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3주 5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2세트와 3세트를 제압하며 3승째를 기록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kt 롤스터는 럼블-신짜오-라이즈-세나-탐켄치를 선택했다. 반대로 레드 사이드에 위치한 리브 샌드박스는 세트-다이애나-루시안-진-레오나로 전력을 구성에 이에 맞섰다.

하단 지역 합류전서 세나가 레오나를 잡고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한 kt 롤스터는 전령 앞 전면전서도 2킬을 추가하며 전령을 챙겼으며,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킬도 기록하고 첫 타워도 파괴했다. 리브 샌드박스도 반격에 나섰으나 kt 롤스터는 전장 곳곳서 킬 포인트를 쌓으며 역전을 허락지 않았다.

리브 샌드박스의 습격으로 시작된 전면전도 제압한 kt 롤스터는 상대 본진을 꾸준히 타격하며 기회를 노렸다. 결국 마지막 교전서 라이즈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뒤 추격전으로 에이스까지 띄워 자축한 뒤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리브 샌드박스는 나르-다이애나-세트-이즈리얼-라칸 조합을 내세워 반전을 꾀했다. 반면 레드 사이드로 자리를 옮긴 kt 롤스터는 케넨-볼리베어-라이즈-바루스-쓰레쉬로 나섰다.

경기 초반 kt 롤스터의 볼리베어가 중앙 지역에 개입하며 세트를 압박해 라이즈가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전령을 타격하던 중 리브 샌드박스의 병력이 달려들어 전령을 빼앗았다. 허를 찔린 kt 롤스터가 습격을 곳곳에서 진행했으나 힘에서 조금씩 앞서나간 리브 샌드박스가 반격에 나서 격차를 벌렸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kt 롤스터의 1차 타워를 파괴한 리브 샌드박스는 대지 드래곤을 쓰러뜨린 뒤 중앙 지역서 상대를 추격했으며, 이즈리얼이 더블 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결국 바론 버프를 챙긴 뒤 후속 교전도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는 상대 본진에 진입해 이즈리얼의 트리플 킬과 나르의 더블 킬로 에이스를 띄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블루 사이드를 다시 선택한 kt 롤스터는 럼블-신짜오-라이즈-세나-탐켄치로 팀을 꾸렸다. 반대로 레드 사이드로 들어간 리브 샌드박스는 아트록스-우디르-르블랑-징크스-쓰레쉬를 선택해 마지막 결전에 나섰다.

경기 초반 리브 샌드박스의 우디르가 상단 지역으로 합류하며 아트록스와 합류해 럼블을 쓰러뜨리고 첫 킬포인트를 기록했으며, kt 롤스터도 상단 추격전 끝 전령 지역서 라이즈가 우디르와 아트록스를 쓰러뜨려 더블 킬을 기록했다. 양 팀은 중앙 지역과 전령 지역서 대규모 교전을 잇달아 진행해 3킬씩을 주고받았으며, 그 와중에 첫 전령을 챙긴 리브 샌드박스는 하단 지역에 이를 소환해 포탑 골드를 챙겼다.

이어 드래곤 앞에서 습격전을 통해 1킬을 추가한 리브 샌드박스는 드래곤까지 챙겼으나, kt 롤스터 역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상단 지역서 라이즈를 중심으로 전면전을 열어 3킬을 더했다. 바론으로 향했던 kt 롤스터가 반격에 흩어지는 동안 리브 샌드박스는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상대의 습격에 우디르가 쓰러졌지만 이어진 후속전에서 르블랑과 징크스, 아트록스가 킬을 기록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드래곤 지역으로 이동하는 kt 롤스터 선수들 사이로 아트록스가 달려들어 진영을 흔들어놓은 뒤 리브 샌드박스는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이어 다시 한 번 아트로스가 상대 선수들에게 달려들며 전면전을 개시, 징크스의 트리플 킬을 포함한 에이스로 축포를 터뜨리고 역전승으로 이번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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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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