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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1황 젠지, 아프리카 도전 막고 개막 6연승

박상진2021-06-26 18:40


젠지가 개막 6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아프리카는 선두 자리를 눈 앞에서 놓쳤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3주 4일차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했다. 젠지는 6승으로 선두를 지켰고, 아프리카는 4승 2패로 3위에 자리했다.

1세트 경기 초중반까지 젠지가 드래곤 둘을 챙긴 가운데 아프리카는 킬과 골드에서 앞서고, 17분 미드 포탑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분 교전에 젠지가 3킬을 얻어냈고, 이어 바론까지 가져가며 경기 주도권을 손에 넣었지만 드래곤까지 가져가려고 한 것이 화근이 되어 교전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이 사이 '드레드' 이진혁의 볼리베어가 5킬 노데스를 올렸고, 이어진 드래곤 교전에서 아프리카가 추가 4킬까지 올렸다.

젠지 역시 네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라스칼' 김광희의 움직임에 흔들인 아프리카가 4킬을 내주며 젠지의 대지 영혼 드래곤이 완성됐다. 이어 상대의 시야를 지운 젠지는 바론까지 안정적으로 가져갔고, 아프리카가 추격에 실패화며 젠지가 결정적 승기를 잡았다. 39분 벌어진 교전에서 아프리카는 필사의 저항을 보였지만 결국 젠지가 승리하고 결국 1세트를 가져갔다.

기세를 올린 젠지는 2세트 5분 상대 미드와 서포터를 잡아내며 계속 주도권을 쥐었고, 바텀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아프리카를 급격히 붕괴시켰다. 12분 아프리카는 상대를 포위했지만 오히려 큰 피해를 입으며 추격의 동력마저 잃어버렸다. 이후 젠지의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지며 아프리카는 점점 본진으로 밀려났고, 23분 교전 승리 후 바론을 획득하며 경기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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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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