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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젠지-프레딧 브리온, 연승 이어가며 5승 고지 달성(종합)

이한빛2021-06-22 22:15

젠지와 프레딧 브리온이 5승 1패로 3주차를 마감했다.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3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프레딧 브리온과 젠지는 이날 연승을 이어가며 3주차를 공동 선두로 마무리 지었다. 담원 기아는 4승 2패로 뒤를 3위를 차지했다.

1경기 T1 대 프레딧 브리온의 대결에서 T1은 유리한 상황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하다가 결국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초반 주도권을 내줬던 T1은 3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후 한타에서 세트-다이애나 궁극기 연계에 힘입어 대량의 킬과 바론 버프를 챙겼다. 그러나 T1은 골드 격차를 뒤집었음에도 그웬-신 짜오-럼블로 인해 주춤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프레딧 브리온이 역전에 성공하며 T1을 5연패의 늪으로 밀어버렸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어진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압도하며 오랜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kt는 룰루-신짜오-갈리오-징크스-브라움을 픽하며 징크스가 반드시 성장해줘야 하는 조합을 짰지만, 아프리카가 징크스를 견제하면서 kt에게 암운이 드리워졌다. 아프리카는 전 챔피언의 고른 활약을 통해 바론과 장로 드래곤을 모두 가져가며 kt를 꺾었다.

3경기는 담원 기아의 '체이시' 그웬이 지배했다고 해도 무방한 경기였다. '체이시' 그웬은 리 신의 도움과 함께 성장했고, 그만한 리턴을 보여줬다. 담원 기아가 한타에서 밀리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해결사는 역시 그웬이었다. 결국 그웬은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맹활약하며 담원 기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농심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처니' 이즈리얼의 스펠을 모두 빼면서 한화생명의 힘을 빼놓았다. 그러나 그웬-리 신-조이가 맹렬하게 적들에게 대미지를 퍼붓고 이즈리얼이 마무리하는 구도가 연이어 나오면서 농심은 24분까지 킬 하나 내주지 않고 승기를 잡았다. 한화생명은 멈추지 않고 농심을 몰아세웠고 감격적인 첫 승을 거두는 데에 성공했다.

3주차 마지막을 장식하는 젠지 대 DRX의 대결에서 두 팀은 18분까지 글로벌 골드를 맞춰가며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젠지는 적 럼블을 처치하고 바론을 가져갔으며, 이후 라인을 압박하다가 30분 탑 라인 한타에서 쓰레쉬를 시작으로 DRX에서 가장 많은 킬을 먹었던 비에고를 잘라내며 억제기 파괴에 성공했다. 젠지는 한타력으로 DRX를 격파하고 35분에 경기를 끝맺었다.

*이미지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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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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