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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상대 노림수 모두 차단한 담원 기아 1세트 승리

김형근2021-06-19 17:43


상대의 패를 하나씩 잘라낸 담원 기아가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기아와 DRX의 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1세트를 승리했다.

오늘도 대규모 라인 전환을 선보인 담원 기아는 ‘말랑’ 김근성이 볼리베어를 선택해 정글러로 위치하고, ‘쇼메이커’ 허수가 이즈리얼을 골라 원거리 딜러로, ‘캐니언’ 김건부가 아칼리를 들고 미드 라이너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초반 양 팀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DRX의 세트와 럼블이 상단 지역서 협공에 나서며 비에고를 잡고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담원 기아도 오리아나를 다수의 선수가 협공하며 도주를 차단해 유미가 킬을 챙겼다. 첫 전령을 가져온 DRX는 상대 중앙 1차 타워 앞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첫 드래곤까지 쓰러뜨려 다음 기회를 도모했다.

담원 기아는 비에고를 노린 DRX의 추격을 흘려낸 뒤 두 번째 전령을 챙겼으며, 두 번째 드래곤에 앞서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한 뒤 모여있던 DRX 선수들을 몰아내고 바람 드래곤을 챙겼다. 양 팀이 서로의 중앙 지역 1차 타워를 서로 파괴한 뒤 DRX가 드래곤 2스택을 챙겼으며, 추격전에서 1킬씩을 주고받았다.

27분경 볼리베어가 길을 막고 이즈리얼이 더블 킬을 기록해 담원 기아가 2킬을 기록한 뒤 바론 버프를 둘렀다. 이어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노린 DRX를 방해해 스틸에 성공한 뒤 전면전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상대의 기회를 모두 제거하고 모든 것에서 우세해진 담원 기아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돌격, 첫 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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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ㅣ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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