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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농심 꿰뚫는 다이애나 활약으로 1세트 선취

이한빛2021-06-18 20:34

농심: 리치(비에고)-피넛(우디르)-고리(조이)-덕담(바루스)-켈린(알리스타)
젠지: 라스칼(리 신)-클리드(다이애나)-비디디(세트)-룰러(칼리스타)-라이프(그라가스)

'클리드' 김태민이 다이애나의 힘을 보여주며 젠지의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18일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젠지는 '클리드' 김태민의 다이애나가 10분 만에 3킬을 쓸어담은 덕에 킬 스코어를 5:1까지 벌리고 기분 좋은 1세트 스타트를 끊었다. '리치' 이재원은 젠지에게 집중 견제를 당하며 12분 3데스를 기록할 정도로 라인전 구도부터 크게 무너졌다. 그러나 농심도 17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판이 깔리자 비에고를 앞세워 에이스를 거두고 드래곤을 사냥했다.

23분 한타에서 '켈린' 김형규의 알리스타가적진에 진입했지만 포킹 대미지가 젠지에게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하면서 오히려 농심이 1데스만 내주고 말았다. 비에고만 잘 성장했단 점은 농심의 발목을 잡았고 젠지가 이후 교전에서 연이어 이득을 보며 순간 멈췄던 스노우볼을 다시 굴렸다.

농심이 5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스틸에 성공했지만, 그 결과 정면 한타가 발생하고 말았다. 젠지는 조합 강점을 살려 농심 챔피언 넷을 제거하고 바론 버프를 획득해 승기를 잡았다. 결국 젠지가 32분에 적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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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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