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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고리' 저력 뽐낸 농심, DRX 3연패 몰아넣고 개막 3연승(종합)

이한빛2021-06-16 19:28

농심이 LCK 서머 스플릿에서 가장 먼저 3연승을 달성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16일 오후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1일차 1경기에서 DRX를 2:1로 꺾고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 

1세트 밴픽에서 농심은 바텀 라인전에 힘을 줄 수 있는 소라카 서포터를 픽하며 경기가 펼쳐졌다. 농심은 초반 탑-미드에서 1킬씩 올렸지만 '킹겐' 황성훈의 성장에 DRX가 초점을 맞추면서 경기는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교전 대신 파밍을 선택한 두 팀은 네 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처음으로 정면 한타를 벌였고, 농심이 전사자 없이 대량의 킬과 바론 버프를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농심은 여세를 몰아 DRX의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 9분경 전령 앞 한타에서 DRX가 선취점을 포함한 2:1 킬교환을 했고, 농심은 협곡의 전령 눈을 가져가며 맞교환을 했다. 기세가 오른 DRX는 나르를 처치한 데에 이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냈고, 바텀에서도 이즈리얼을 처치하고 격차를 크게 벌렸다.

농심은 19분에 미드 1차 포탑을 공략하던 '표식' 홍창현의 럼블을 처치한 데에 이어 리 신까지 잡아내며 반격에 나섰다. 교전으로 킬 스코어를 따라잡은 농심은 23분에 글로벌 골드를 역전하며 DRX와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드래곤 앞 한타에서 연이어 농심을 타격한 DRX가 승리하면서 경기는 마지막 3세트까지 흘러갔다.

3세트에서 DRX는 전반적인 라인 주도권을 잡았지만, 8분경 전령 앞 교전에서 농심이 2:1 교환을 하고 전령의 눈을 가져갔다. 17분에 드래곤 앞에서 두 팀이 정면 한타를 펼쳤고, '고리' 김태우의 아칼리가 적진을 휘젓고 체력을 대폭 깎은 덕분에 농심이 도합 3킬과 대지 드래곤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농심은 인원을 나눠 DRX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덕담' 서대길의 이즈리얼도 성장하면서 DRX는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구도가 나왔다. 25분에 미드-바텀 억제기를 무너뜨린 농심은 귀환해 아이템 정비를 마쳤다. 결국 농심이 28분에 적 넥서스를 점령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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