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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kt, 담원 기아 꺾은 저력으로 젠지전 연패 사슬 끊을까

이한빛2021-06-16 14:30

담원 기아를 꺾고 업셋을 만든 kt가 젠지까지 잡아내며 파란을 이어갈까.

16일 오후 5시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1일차 2경기가 진행된다. 2연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젠지 e스포츠와 1승 1패지만 1주차에서 담원 기아를 완파하며 사기가 크게 오른 kt 롤스터가 맞붙는다.

개막 첫 경기에서 1:2로 석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kt가 담원 기아전에서 2:0 완승이라는 이변을 만들었다. '블랭크' 강선구의 노련함과 공격성이 짙은 챔피언을 잡고 노데스 활약을 펼쳤던 '도브' 김재연의 활약도 컸지만, '노아' 오현택과 '하프' 이지융이 담원 기아의 바텀 듀오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압도하는 모습은 고무적이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 동기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단 것을 경기로 보여줬고, 팀 전체적으로 신구 조화가 잘 어우러졌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하지만 kt는 공동 선두로 1주차를 마감한 젠지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연이어 만난다. 특히 젠지는 LCK 최상위권 바텀 듀오의 자리를 오랜 기간 지켜온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의 듀오가 버티고 있으며, '클리드' 김태민이 갱킹이 중요한 메타가 오자 활약하는 모습은 kt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kt는 2019 LCK 서머 1라운드 승리 이후 젠지에게 LCK 매치 7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kt가 젠지에게 마지막 매치승을 거둔 날은 정확하게 2년 전 6월 16일이다. 담원 기아라는 거인을 잡아내고 기세가 오른 kt가 젠지까지 잡아내고 '서머의 kt'가 완벽 부활했음을 알릴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후 8시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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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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