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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롤드컵, 상하이-칭다오-우한-청두-선전 개최 발표

김형근2021-06-16 13:00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자사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중국에서 개최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2021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이하 2021 롤드컵)’의 개최 도시 및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롤드컵’은 중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개최되며 개최지 선정에 참여한 다수의 도시들 중 상하이, 칭다오, 우한, 청두, 선전 등 5개 도시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모든 일정이 치러졌으나, 올해 대회는 예정대로 중국 내 도시들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와 함께 ‘2021 롤드컵’ 결승’이 오는 11월 6일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전 이외의 지역이 어떠한 스테이지를 담당하게 될지는 추후 발표될 것임도 함께 발표됐다.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는 최대 60,3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지만, 라이엇 게임즈 측이 관객 입장에 대한 정책에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어, 정확한 입장 인원에 대해서는 라이엇 게임즈와 중국 선전 지방 정부 등 관계자들의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라이엇 게임즈는 2022년 대회의 개최 국가로 미국이 선정됐음을 함께 알렸다. 미국은 2012년과 2013년, 2016년 대회의 개최 국가로 2013년과 2016년 대회에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해외 매체들이 최근 선전시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광둥성 타이산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해당 발전소의 건설에 관여한 프랑스 국영 유틸리티업체 EDF가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결과가 대회 개최에도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미지 출처=공식 발표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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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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